설거지해도 컵에서 비린내가 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컵을 입에 가져다대는 순간
비린내가 확 올라올 때가 있어요.
이 비린내는 설거지를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요.
이럴 땐 설거지 방법을 바꿔보세요!
사용하지 않은 물컵에서 비린내가 나면
대부분 곧바로 다시 설거지를 하는데요.
비린내를 말끔히 제거하려면
바로 설거지하지 마시고요.
이 방법을 써보세요.
비린내 나는 컵을 물에 완전히 잠기게 넣고요.
주방세제를 뿌려주세요.
설거지 한번 하는 양이면 충분해요.
세제를 풀어서 거품을 충분히 내고
30분정도 담가놓아야 해요.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은
세제물에 담가놓고 시간이 지나야 제거돼요.
30분쯤 뒤에 컵을 닦아주세요.
추가로 세제 사용하지 않고
컵을 담아놓았던 세제물 사용하시면 돼요.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구면
비린내는 안 날거예요.
하지만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서
한가지 과정이 더 필요해요.
다시 깨끗한 물에 컵을 담가주세요.
그리고 식초를 소주컵으로 한컵 부어요.
컵을 식초물에 10분만 담가놓으면
비린내 제거는 물론
살균 및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식초물에서 꺼낸 컵은
흐르는 물로 헹구기만 해도 돼요.
참고로 컵을 건조시킬 때
물기를 잘 빼기 위해서
뒤집어서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컵 속에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오히려 습기가 오래 지속되서
다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처음에 물기만 빠지면
바로 세워서 말려주세요.
컵에서 비린내가 날 때
바로 설거지하면 안되는 이유를 아시겠죠?!
세제물에 충분히 담가놓기.
식초물로 살균 및 소독하기.
이 두가지면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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