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비기한 지난 우유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반응형
728x170

소비기한 지난 우유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우유의 소비기한이 지나면
먹을까 말까 고민하게 돼죠.
냉장보관 했으니 하루이틀은 괜찮을 것 같고,
혹시 먹었다가 배탈이 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그렇다고 버리긴 또 아까운데요. 
소비기한 지난 우유도 배탈 걱정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소비기한이 지난 우유를 끓이면
맛있는 리코타치즈를 만들 수 있어요. 
참고로 무지방이나 저지방 우유는 안되고요. 
흰우유 1리터 기준으로 생크림 500ml가 필요해요. 

 

 

레몬즙3큰술, 소금1티스푼, 꿀2큰술을 
미리 섞어서 준비해주시고요.

 

 

넉넉한 용량의 냄비에 
(우유 끓어 넘침 예방)
우유와 생크림을 2:1 비율로 넣어주세요.

 

 

이제 끓일건데요. 
절대 강불 금지!
중약불로 뭉근하게 끓이는게 포인트에요. 

 

 

우유가 천천히 데워지면서
표면에 얇은 막이 생기고요. 

 가장자리에 작은 기포가 올라오는데요.
이때부터는 불을 제일 약하게 줄여서 끓이셔야 돼요. 

그리고 미리 섞어놓은 레몬즙, 소금, 꿀을 넣고요. 
두번만 저은 다음 10분만 더 끓여주세요. 

 

 

여러번 휘젓는거 아니고 딱 두번만 저어주세요. 

 

 

시간이 지나니까 우유가 몽글몽글 끓어오르는게

순두부 같기도 해요^^

 

 

10분이 지나면 불을 꺼주시고요. 
체에 면보를 깔고 그 위에 끓인 우유를 부어주세요. 

 

 

면보를 꽉 쥐어서 오므리고
고무줄로 꽁꽁 묶어서 풀리지 않게 해주시고요. 

냉장실에 넣고 굳히면
유청이 아래로 빠지면서 리코타치즈가 완성돼요. 

 

 

냉장실에서 3시간 정도 굳히면 부드러운 식감이라서
빵에 발라먹기 좋고요. 

6시간 이상 굳히면 꾸덕꾸덕한 치즈가 돼서
샐러드에 넣어서 먹기 좋더라고요.

 

 

3시간정도 굳힌 리코타치즈에요. 
고소하고 담백한 치즈맛에
아주 살짝 꾸덕한 느낌까지 제대로죠^^

 

 

소비기한 지나서 못 먹는 우유도 
아깝게 버릴 일 없고,
생크림, 레몬즙, 소금, 꿀만 있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리코타치즈를 양껏 만들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 아래 링크에서 다양한 코코네 채널을 만날 수 있어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코코네" 프로필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