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다시 데우면 절대 안되는 음식 8가지
요리를 하다보면 반드시 남는 음식이 있기 마련입니다.
남은 음식을 버리는 것은 죄책감이 드는 것 뿐만 아니라 아깝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남은 음식을 잘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로 다시 데워먹는 것이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면 옳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가급적 먹을 만큼만 요리하고 남기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그래도 보관하고 다시 데워먹고 싶다면 이 음식들만큼은 꼭 피해주세요.
그중에는 아마 자주 데워먹던 것들도 있어 깜짝 놀랄수도 있을겁니다.
1. 치킨
단백질 덩어리인 치킨은 다시 데우면 여러가지 소화 장애 물질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데우지 말고 차라리 차갑게 먹는 샐러드 또는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가급적 익혔던 고기는 다시 데워먹지 말자.
2.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과 질산염이 풍부한 수퍼푸드이다. 하지만 다시 데우면 발암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3. 달걀
익은 계란을 데우면 여러가지 독소가 만들어지고 소화기관에 치명적인 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데웠으면 바로 먹자. 그리고 냉장 보관한 것은 다시 사용할때 데우지말고 샐러드 용으로만 사용하자.
4. 버섯
버섯은 요리한 당일날 모두 먹어야 한다. 복잡한 단백질 구조로 인하여 오래된 버섯도 다시 데운 버섯도 먹지 말아야 한다.
5. 밥
상온에 보관한 밥은 쉽게 균이 생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밥은 먹을 만큼만해서 그때 그때 먹어야 한다. 한번 만들어진 균은 맛으로 잘 알수 없을 뿐더러 다시 데워도 균이 죽지 않는다.
6. 비트
시금치와 마찬가지로 익은 비트를 다시 데우는 것은 절대 삼가해야한다.
7. 상추
녹색 야채는 가급적 익히지 않은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꼭 익혔다면 다시 데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한다. 풍부한 질산염이 다시 데워질 경우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8. 감자
익은 상태에서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원래 있던 영양분이 없어진다고 한다. 오히려 독이 되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그때 그때 요리해서 먹고 다시 데워먹지는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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