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 때 갑작스런 식욕을 참는 건 힘든 일 중 하나죠.
이를 이기지 못하고 음식을 먹었다가 '폭식'으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미국 ABC 방송이 식욕을 억제하는 음식 12가지를 보도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 내용은 국내 의학전문 매체 '코메디닷컴' 등에도 번역돼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들 음식의 특징은 '포만감'이 일정 시간 지속된다는 것인데요. 이에 배고픔이 사라지고 식욕도 억제된다는 설명입니다.
ABC 방송은 식욕을 억제시키는 12가지에 '훼이 단백질'(Whey protein)을 포함시켰지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나머지 11가지 음식만 소개합니다.
몸에도 좋고 배고픔도 덜어주는 음식으로, 어렵게 시작한 다이어트에 성공해봐요^^
1. 달걀
[parentinghealthybabies.com]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점심식사 때 정도까지 포만감이 지속될 수 있다. 이에 별도의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도 줄어들게 된다. 고단백 식품인 달걀 섭취로 인해 배고픔이 줄어들 수 있다.
2. 견과류
[nbcnews.com]
땅콩,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도 포만감이 들게 하는 식품이다. '영국 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시리얼과 땅콩 약 43g이나 티스푼 3개 분량의 땅콩버터를 먹으면 아침식사 후 약 12시간 정도까지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는 단백질, 섬유질을 비롯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 그래서 건강에도 좋다.
3. 물
[higherperspective.com]
이른바 물로 배를 채우면 일시적인 식욕도 줄어든다. 오후에 갑자기 간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물을 한 잔 마시면 배고픔이 가시면서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4. 수프
[tastyappetite.net]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수프를 먹은 사람은 칼로리 섭취량이 2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피클
[surreydocksfarm.org.uk]
피클, 김치 등 발효 음식은 '짧은사슬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을 포함하고 있다. '짧은 사슬 지방산'은 소화기관과 뇌 사이 유대를 증가시켜 식욕이 줄어들게 한다.
6. 사과
[medicaldaily.com]
식사를 하기 약 30분 전에 사과를 섭취하면, 사과에 포함된 섬유질과 수분으로 포만감이 들게 할 수 있다. 이에 식사를 할 때 식사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7. 고춧가루
[freshtasteproduce.com]
'식욕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음식에 티스푼 4분의 1 분량의 고춧가루를 타서 먹은 결과 포만감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하루 칼로리 섭취 권장량의 75%밖에 먹지 않았고, 저녁식사 이후에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 아보카도
[bjjscandinavia.com]
'영국영양학저널' 연구에 따르면 점심을 먹을 때 아보카도 반개를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이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오후에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약 24%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9. 렌틸콩
[slowcarbfoodie.com]
렌틸콩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또 식이섬유도 풍부해 몸에도 좋다. 먹으면 포만감도 느껴져 식욕이 사라지게 한다.
10. 오트밀
[beautyhealthtips.in ]
오트밀은 식이섬유 함량이 가장 많은 곡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에 오래 머물면서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11. 다크 초콜릿
[upscalelivingmag.com]
한두 조각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생긴다. 달달한 맛에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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