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은 몰랐던 '여배우 목욕신'의 비밀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최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배우 목욕신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한 여배우의 목욕신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어요.
해당 게시물은 과거 중국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저역시도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지금부터 많은 시청자들이 몰랐던 '여배우 목욕신'의 촬영 비밀을 확인해보세요.
드라마, 영화등을 보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여배우들의 목욕신은 관객과 시청자를 겨냥한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장면을 이용하는 것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등 외국도 다르지 않나 봐요.
목욕신 촬영을 위해서는 어깨가 드러나는 옷 또는 수영복을 입고 실제로 욕조에 들어가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해요. 그러나 이렇게 촬영할 경우에 배우들의 옷이 물에 젖을 수 있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물의 온도를 맞추기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게다가 피부가 민감한 여배우들에게는 더욱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렇다면 이런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는 어떻게 촬영을 하고 있을까요?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장면을 실제로는 아래와 같이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가습기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물을 채우지 않은 욕조 안에 가습기를 숨겨두고 가습기에서 나오는 김을 이용해서 목욕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욕조를 보면 뜨거운 물 속에 들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여배우는 빈 욕조에 가습기를 틀어놓고 목욕을 하는 듯한 동작과 표정만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여배우는 어깨만 노출했을 뿐 옷은 그대로 입고 있으며 몸에 물 한방을 묻히지 않았답니다.
가습기를 이용하는 방법말고도 또 다른 방법도 있는데요.
여배우가 특수 복장(사람 모양의 마네킹)을 입고 촬영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가습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목욕하고 있는 욕조를 바로 위에서 찍을 경우 가습기가 카메라에 잡히기 때문에 물을 채우고 여배우는 옷이 젖지 않게 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입고 욕조 안으로 들어갑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욕조에 꽃잎이 떠 있는 장면을 찍을 때 여배우는 특수 분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 방법 역시 위의 가습기를 활용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여배우에게 실제 목욕을 할 때처럼 탈의를 하는 등의 부담은 주지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가습기’와 ‘특수복장 ’덕분에 여배우는 탈의할 필요도 없이 몸에 물을 적시지 않고 리얼한 연기가 가능했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곤 했던 여배우 목욕장면의 비밀은 '가습기'와 '특수복장'으로 밝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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