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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속의 얼음을 더 오~래 가게 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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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속의 얼음을 더 오~래 가게 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점점 올라가는 기온에 하루 종일 찬물을 찾게 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차가운 얼음에 손이 가죠. 

특히 물 한잔을 마셔도 

컵 속에 얼음 한두개 넣는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아무리 꽁꽁 언 얼음이라도 컵에 넣는 순간 스르르....

냉동실에 있던 시간이 무색할만큼 쉽게 녹아버리는데요.

오늘은 컵 속의 차가운 얼음을 

더 천천히- 녹게 하는 법 을 알려드릴게요!



얼음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녹아요.

물론 요즘 녹지 않는 얼음도 있긴 하지만,

그건 스테인리스와 스톤으로 만든 제품으로

우리가 아는 일반 얼음과는 다르죠.

가정집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물을 얼려서 만든 얼음을

더 오래가게 하는 간단한 비법이 있어요. 



우선 얼음의 모양과 크기가 중요해요. 

마트에 가면 크기부터 모양까지

정말 다양한 얼음틀이 있는데요. 

저도 집에 있는 얼음틀을 꺼내보니 종류가 다양했어요.



가장 일반적인 크기의 사각얼음틀부터,

길쭉한 네모모양 얼음틀, 

조금 더 큼직한 사각형 얼음틀,

동그란 구 형태의 얼음틀까지.

같은 사각형 얼음틀도 여러 가지였어요.



동일한 조건에서 얼린 얼음을

조금이라도 천천히 녹게 하고 싶을 땐

무조건 크기가 큰 얼음이 좋아요.

얼음이 클수록 중심부에 열이 전해지는 속도가 늦어서

작은 얼음보다 더 늦게 녹는답니다. 

작은 얼음은 물에 닿는 표면적이 커지고,

그만큼 열이 많이 전해지기 때문에 빨리 녹는거죠.



얼음이 녹는 속도는 크기뿐만 아니라

모양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각이 진 네모난 얼음보다는

둥근 구 형태의 얼음이 더 천천히 녹아요. 

칵테일에 얼음을 넣을 때

구 형태의 얼음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요.



컵 속의 얼음이 녹는 속도를 늦추는 두 번째 비법은

얼음의 밀도를 활용한 방법이에요. 

밀도가 낮은 얼음은 더 빨리 녹고,

밀도가 높은 얼음은 더 천천히 녹아요.

그럼 밀도가 높은 얼음은 어떻게 만들까요?

그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물을 끓인 후 식혀서 얼음을 만들면

일반 정수나 냉수로 만들 얼음보다

최소 20분 이상 오래 가는 얼음을 만들 수 있어요.



물을 끓이면 물 속의 공기와 불순물들이 빠져나가

물의 밀도가 높아진답니다. 



또, 끓여서 식힌 물로 만든 얼음은

투명도도 더 높아져서 

천천히 녹는 예쁜 얼음이에요^^



마지막으로 컵 속의 얼음을 천천히 녹게 하려면

어떤 컵을 사용하는지도 중요해요. 



보통 유리재질의 컵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런 컵은 외부의 온도를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컵 속의 얼음이 더 빨리 녹아요. 



하지만 텀블러는 조금 다르죠.

대부분의 텀블러는 벽이 2중구조로 되어있어서

보온, 보냉의 효과가 있어요.

즉, 따뜻한 음료는 따뜻하게 오래~

차가운 음료는 차갑게 오래~ 유지하게 도와줘요.



제가 사진을 찍을 때도

동일한 조건에서 같은양의 얼음을 넣었는데,

유리컵 속 얼음은 이미 물이 고이기 시작했고,

텀블러 속 얼음은 물기만 살짝 맺힐 뿐 녹지 않았어요.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넘어가는 것들이죠.

조금만 손을 거치면

오래가는 얼음으로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올 여름엔 ‘텀블러’ 속 ‘둥글고 큰’ 얼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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