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빵! 트레이더스 신제품 ‘프렌치앙버터’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최근 가장 핫한 빵을 꼽자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앙버터’죠.
그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동네 빵집에 가도 ‘앙버터’ 메뉴가 출시될 정도니까
대세 중의 대세가 맞는 것 같아요.
트레이더스에서도 대세에 발맞춰 출시한 앙버터!
제가 직접 먹어본 솔직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베이커리 코너에
신제품이 몇가지 출시됐는데요~
그중에서 저의 선택은 ‘프렌치앙버터’
앙버터 6개가 빼곡하게 들어 있고,
가격은 7480원이에요.
사실 트레이더스의 다른 빵과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빵집에서 작은 사이즈의 앙버터 하나에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어요.
트레이더스 프렌치앙버터
6개입에 7480원.
개당 가격은 1200원이 조금 넘어요.
원산지는 국내와 국외 다 있고,
가장 중요한 버터가 프랑스산이었어요.
사실 앙버터를 처음 알게 됐을 때
어마어마한 인기가 의아했어요.
솔직히 비주얼만 보면
엄청 맛있어 보이는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팥앙금과 버터의 조합이
언뜻 생각해봐도 어울릴 것 같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 간단한 조합이
의외의 시너지와 함께 인기폭발!
참고로 앙버터는 팥앙금의 일본식 표현인 앙꼬와
버터의 합성어에요.
트레이더스의 프렌치앙버터도
달달한 팥앙금과 고소한 버터로 속을 채웠어요.
색다른 점이 있다면
빵은 브리오슈번을 사용했고
프랑스산 버터를 넣어서
‘프렌치앙버터’에요^^
크기는 모닝빵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마치 미니햄버거 모양 같아요.
빵은 담백하면서도 쫄깃쫄깃해요.
겉면은 오돌토돌 씹는 맛이 있고,
속은 촉촉해요.
팥앙금과 버터 각각의 맛을 살리면서
조화롭게 담아내는데 잘 어울리는 빵이었어요.
프랑스산 버터는 어떤 맛일까요?
음....
저의 모든 미각을 예민하게 세워서 먹어본 결과
솔직히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고소하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제가 알던 버터맛이에요.
팥앙금은 식감이 부드러워요.
팥을 아주 부드럽게 삶아서
버터와 같이 사르르 녹아들게 만들었고,
맛은 누구나 상상하는 단맛이에요.
의외의 조합이긴 하지만
달달한 팥과 고소한 버터가 참 잘 어울려요.
이런걸 두고 단짠단짠이라고 하죠.
버터가 아주 짜지는 않지만
팥앙금의 단맛을 중화시켜 주면서
은근히 퍼지는 짭조름한 맛이 감칠맛을 내요.
빵+팥앙금+버터의
앙버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앙버터를 맛보시기 좋을 것 같아요.
이상 고소한 프랑스산 버터와
팥앙금이 어우러진 대세 빵.
이마트 트레이더스 ‘프렌치앙버터’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