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다시 코코언니 컴백입니당
하루종일 먹고 자고 노는 것도 하루가 이렇게 빨리 가네요 ㅠㅠ
한 숨 자고 일어나서 우리집 귀요미들과 놀다가
아까 빅마켓에서 사온 강아지 간식이 생각나서 소개해 드리려고요~
우리 코코랑 보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간식이에요.
우리집 귀요미들은 냉장고문만 열어도 쪼르르 달려와서 간절한 눈으로 바라봐요.
이런 눈으로 바라보면 간식을 안 줄수가 없겠죠?!
저희 가족들의 애간장을 다 녹이고 원하는 간식을 겟!!! 해요 ㅋㅋㅋㅋㅋㅋ 앙큼한 녀석들 -_-
▼ 간식 이름은 '더 맛있는 치킨 슬라이스' 고요 빅마켓전용으로 파는 것 같아요.
원래 전에 먹던 다른 간식이 있었는데 이거 한번 맛보더니 이걸 더 잘 먹네요~
▼ 상자 속에 팩이 6개들어있다고 그림이 딱!
신선한 원료로 만들어진 고급 애견용 영양간식이라고 되어 있어요.
솔직히 신선한원료까지는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잖아요....
일단 우리 강아지들이 잘 먹으니 빅마켓 갈 때 마다 카트에 쓱 ㅋㅋㅋㅋㅋ
▼ 유통기한이 눈에 확 띄게 쓰여있어요.
치킨슬라이스니까 당연히 주재료는 꼬꼬댁 닭고기겠죠?! 저도 닭고기 좋아하는데 식성까지 닮아가네요~
▼ 이 상자를 볼 때마다 사진 속 강아지를 보며 우리 코코가 백배 예쁘네... 라는 생각을 해요.
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요......
▼ 상자를 쫙 열면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들어있어요.
아까 분명 6개 들어있다고 했는데... 왜 5개 밖에 없냐고요???
ㅋㅋ 사진을 찍는데 밑에서 하도 낑낑거리며 안달이나서 먼저 하나 뜯어서 하사했어요~~~
▼ 간식은 소프트 슬라이스 3팩, 하드 슬라이스 3팩 이렇게 두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겉 포장을 뜯으면 다시 투명한 팩이 나와요. 이중포장이랍니다.
▼ 이건 소프트 슬라이스에요. 이름 그대로 소프트소프트한게 부드러워요.
우리 보름이(코코 딸래미)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빨도 제대로 크지 않았을 때 엄마따라서 이건 잘 먹었어요....
▼ 이건 하드 슬라이스에요. 딱 봐도 딱딱하고 뭔가 더 육식스럽죠!!!
이건 진짜 딱딱하긴해요. 제가 손으로 잘라서 줄때도 손에 힘을 빡!줘야 자를 수 있거든요.
▼ 이렇게 두개를 놓고 보니 느낌이 더 잘 오시죠?
하드 슬라이스는 더 오래 건조시킨 듯 하고요 닭고기 결도 더 살아있어요.
소프트 슬라이스는 고기 결은 많이 살아있지 않고 건조상태도 하드슬라이스보다 덜한게 느껴져요.
▼ 손으로 잘랐을 때 이렇게 잘라져요.
하드 슬라이스는 아주 딱딱한 닭고기를 찢는다는 생각이 들고
소프트 슬라이스는 약간 말랑말랑한게 손으로 빙빙 돌려서 끊으면 돼요~
저희 가족들은 워낙 강아지애교에 약해요.....
그래서 간식 한통 사다놔도 주말만 보내고나면 어느새 바닥이 드러나죠.....
그래서 우리 코코도 점점 통통통통 살이찌고 있어요ㅋㅋ
처음 코코 일본에서 왔을 때는 너무 말라서 만질때도 불안하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뭐 두리둥실 ㅋ 엉덩이의 토실토실한 살이 비욘세급이됐거든요!
그런데 우리가족은 오히려 더 예쁘다며 좋아해요.
(특히 우리 신랑은 코코바라기라서 코코가 뭘해도 눈에 하트 뿅뿅이랍니다 ♥)
▼ 간식사진 다 찍고 또 하나씩 줬어요. ㅋㅋㅋ
아마 코코도 저희가 살쪘다고 하면 말은 못해도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할거예요.
'아니, 지들이 다 먹여놓고 이제 와서 살쪘다고!!! 흥! 칫! 뿡이닷!!!' ㅋ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두 발로 잡고 간식을 먹어요. 하드 슬라이스를 줬어요. 그랬더니 먹는데 시간이 쫌 걸리네요.
▼ 두둥!
아직 정식으로 소개는 안했지만 우리집 막내 보름이 등장이요. 진짜 귀욤귀욤열매를 먹었어요. 꺄아~~~
조만간 정식으로 보름이 소개해드릴께요.
보름이는 하드 슬라이스 작은걸로 줬는데 요즘 이빨이 빠지고 영구치가 나올 시기라서 그런지
잘 못씹어요 ㅠㅠ 조만간 병원에 가봐야 할듯 해요...
잘 못씹어도 먹는거라면 코코보다 더 좋아해서 까까소리만 나와도 번개처럼 뛰어와요 ㅋ
지금도 우리 귀요미들은 맛난 간식먹으며 가족들 옆에서 꿀잠을 자고 있어요.
저희 집에서 코코랑 보름이는 가족들의 활력소역할을 톡톡히해요!
애교도 많고 말도 잘 알아듣고~
이젠 코코랑 보름이 없는 우리 집은 상상할 수 조차 없답니다.
앞으로 우리 귀요미들의 이야기도 종종 들려드릴께요.
오늘하루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몇시간 남지 않은 하루도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코코랑 보름이랑 알콩달콩 밀당중인 코코언니는 이만 빠빠이할게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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