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잘 어울리는 파파존스 신메뉴 ‘감바스피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파파존스에서 간만에 신제품을 출시했어요.
우리에게도 친숙한 스페인 요리인
감바스와 피자의 콜라보로 탄생한
‘감바스피자’가 그 주인공인데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감바스피자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솔직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파파존스 신메뉴 감바스피자에요.
가격은 패밀리사이즈 기준으로 32,900원이고
저는 엣지에 치즈롤을 추가했어요.
배달하시는 분이 격하게 배달을 오셨는지
피자에 각이 생겼네요^^; ㅎㅎㅎ
감바스피자의 첫인상은
굉장히 새롭다! 였어요.
다른 토핑은 다 익숙한데
레몬 조각이 올라가 있는게 새롭더라고요.
덕분에 피자박스를 여는 동시에
향긋한 레몬향이 퍼져서
상큼한 느낌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감바스피자는 토핑을 정말 아낌없이 올렸어요.
그래서 좀 어수선한(?) 느낌도 들긴 하지만
토핑이 풍성한건 좋은거죠.
레몬을 피자위에 뿌려서 먹으면
한여름 무더위 입맛을 잡아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파파존스 공식 블로그에 써 있어요 ㅋ
레몬껍질까지 그냥 드시지 마세요~
감바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새우와 마늘.
새우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큼직한 새우와
작은 칵테일 새우 2가지가 들어있어요.
파파존스 도우는 두껍지 않으면서
쫄깃한 식감이 좋은 것 같아요.
엣지 부분에 들어있는 치즈는
역시나 치즈덕후 취향저격이에요.
감바스피자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상큼한 맛이 더 많이 나고
감바스 느낌은 적었어요.
감바스 특유의 마늘향 깊게 밴 오일향과
새우의 맛과 식감은 덜하더라고요.
레몬즙을 뿌리고 먹지 않아도
기존에 출시된 피자들보다
상큼한 맛이 더 강해요.
덕분에 느끼할 겨를은 없네요.
토마토소스맛도 강하지 않고
생토마토 토핑도 듬뿍 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로 파파존스 피자가 좀 짜다고 느꼈는데
감바스피자는 덜 느끼하고 덜 짜요.
먹다 보니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바삭바삭해야 하는 마늘칩의 식감이 쫌...
다른 토핑도 대체적으로
살짝 덜 익힌 느낌도 들었어요.
조리시간이 짧았던 걸까요???
제가 상상했던 감바스의 피자버전은 아니었지만
레몬의 상큼함 하나로
색다른 맛과 향,
그리고 여름 느낌까지 물씬 풍기는 것 같아요.
이상 파파존스 신메뉴
‘감바스피자’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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