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삐뚤어진 치아'를 갖게 되는 이유 6가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튼튼하고 고른 치아를 두고 "오복(五福) 중 '강녕의 복'을 갖추었다"고 말했어요. 건강하고 고른 이는 신체에 내려진 축복과도 같이 여겨지지만 바르지 않은 치열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에서 사람들이 삐뚤어진 치아를 갖게 되는 6가지 이유에 대해 소개했어요. 대부분 유전적 원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외에도 많은 다양한 후천적인 환경 요인들이 당신의 치열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치아가 삐뚤게 되는 6가지 요인들을 보고 혹시 자신이 가진 습관이 이 안에 해당하지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1. 유전적 요인
유전적으로 작은 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치열 또한 고르지 못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치아가 바르게 자랄 만큼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해요.
2. 무언가를 빠는 습관
3살이 넘어서도 우유병을 빤다든가 손가락을 입에 물고 있는 습관은 이를 삐뚤게 만들 수 있어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열이 바르지 못한 어린 아이들의 대부분이 무언가를 빠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해요.
3. 가공식품의 발달
비타민 A, D, K 등이 풍부한 음식은 튼튼한 턱을 발달시키는 주요 영양소에요. 하지만 가공식품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영양소가 상실되기 때문에 턱뼈 또한 약해지고, 이는 곧 바르지 못한 치열로 이어질 수 있어요.
4. 선천성 기형
작은 두개골 혹은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는 대부분 어쩔 수 없이 들쑥날쑥한 이를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5. 입속의 종양
입속에 생긴 종양은 이를 돌아가게 만들기 때문에 치열 또한 비틀어지게 되어있어요. 이러한 증상은 성장이 다 끝난 어른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6. 사고
얼굴, 특히 턱에 부상을 당할 경우 이가 점점 돌아가며 치열도 함께 삐뚤어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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