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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상하지 않게 '달걀'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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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상하지 않게 '달걀'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재료 보관에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관리가 허술해도 금방 상하게 되는 식재료들. 특히 평소 관리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식재료라면 더 쉽게 상하게 됩니다. 냉장고 속 식재료 중 작은 알 하나로 우리의 입도 즐겁게 해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달걀이 있습니다. 대부분 달걀은 아무 생각없이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는데요, 달걀도 올바른 보관법이 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쉽게 상할 수 있는 달걀,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달걀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1. 달걀은 물에 씻어서 보관하지 않는다. 

마트에서 사온 달걀 중에는 껍질에 이물질이 묻어 지저분한 달걀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 달걀을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물에 씻어서 보관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달걀을 물에 씻으면 오히려 껍질의 보호막이 씻겨나가서 오염물질이 흡수되기 쉽습니다. 달걀은 바로 깨서 요리하기 전이 아니라면, 껍질을 물에 씻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2. 달걀의 숨쉬기를 방해하지 말자.

달걀껍질에는 기공이라는 수많은 공기구멍이 있습니다. 이 기공 때문에 신선함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달걀이 기공으로 숨 쉬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는 보관할 때 달걀 위치가 중요합니다. 달걀은 타원형으로 보여도 양쪽 끝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한쪽은 상대적으로 동그랗고, 다른 한쪽은 조금 뾰족한데요. 달걀의 숨쉬기를 위해서는 둥근 부분이 위,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위치를 잡고 보관해야 합니다. 



3. 달걀이 흔들리면 안된다. 

대게 냉장고에서 달걀 보관하는 장소가 문 쪽에 많이 있죠. 그런데 이 자리가 달걀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그다지 좋은 자리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 이유는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문에 진동이 생기고 그로 인해 달걀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달걀은 충격을 받거나 흔들리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고 내부에 있는 트레이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문 쪽에 달걀 보관 트레이가 있을 경우 따로 밀폐 용기에 담아 내부에 보관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4. 냄새가 강한 음식과 같이 보관하지 말자. 

김치와 같은 냄새가 강한 음식은 달걀 가까이 보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달걀은 기공으로 숨쉬기를 하는데 이때 주변의 공기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주변에 냄새가 강한 음식이 있으면 그 냄새까지 흡수해서 신선함도 떨어지고 더 쉽게 상하게 된답니다. 



5. 삶은 달걀도 보관이 가능하다.

맛있게 삶아진 달걀은 아무 조미료 없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집도 가족들이 삶은 달걀을 좋아해서 한번에 여러개를 삶아 먹기도 하는데요. 삶은 달걀을 다 먹으면 상관없지만 남은 경우 냉장보관이 가능합니다. 반숙보다는 완숙상태의 달걀이 좋고, 완숙으로 삶은 달걀은 3~4일정도 냉장보관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조리 후 바로 먹는게 맛도 좋고 위생적으로도 안전하겠죠?!



매일 먹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인만큼 더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달걀, 더운 날씨에 쉽게 상하지 않도록 보관법에 신경을 써야겠네요. 

그런데 이미 오랜 시간 보관중이라면 상한 달걀을 구별해서 먹어야 합니다. 달걀의 신선도가 의심된다면 상한 달걀 구별법으로 확인해보세요.



 상한 달걀 구별법 

달걀을 깨트려 비릿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상했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그릇 위에 깨서 노른자와 흰자를 유심히 봤을 때, 노른자가 힘없이 터져있거나 흰자가 점성 없이 흐물거린다면 신선하지 않은 달걀이니 더운 여름에는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달걀을 깨지 않고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찬물이나 소금물에 달걀을 넣었을 때 달걀이 둥둥 떠오르면 상한 달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달걀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공을 통해 많은 공기가 들어와서 안에 공기가 차면 달걀이 물에 뜨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신선한 달걀은 옆으로 누워서 바닥에 가라앉습니다. 다행히 저희집 달걀은 모두 신선한 달걀이네요.  



더운 여름엔 조심 또 조심해야 하죠. 달걀을 보관할 때 올바르게 보관하고 혹시 구입시기가 오래 지난 달걀이라면 상한 달걀 구별법으로 확인 후 드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맛도 좋고 몸에 좋은 달걀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과 상한달걀 구별법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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