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인절미’를 집에서 5분 만에 만드는 노하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고소한 콩고물을 듬뿍 묻혀서 먹는 인절미는 쫄깃쫄깃한 식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떡 중에 하나에요. 물론 인절미는 당연히 사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잖아요~ 떡을 집에서 만드는건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얼마든지 쉽게 인절미를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집에서 5분 만에 ‘인절미’ 만드는 노하우 를 알려드릴게요^^
인절미를 만들 재료는
찹쌀가루, 콩가루, 설탕, 소금 이에요.
뭔가 거창한 재료가 필요할 것 같지만
정말 간단하죠?! ^^
인절미 만들기를 시작할게요.
큰 볼에 찹쌀가루를 넣어요.
찹쌀가루는 종이컵으로 한컵 넣었어요.
설탕 1숟가락, 소금은 1/4숟가락 넣어요.
재료를 준비하면서 전기포트로 물을 끓였어요.
원래 요리 좀 한다는 사람들은 멀티가 가능하잖아요.
저도 한번 그런척 해봤어요 ㅋㅋㅋ
인절미를 만들 땐
반죽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익반죽을 해줘요.
물은 종이컵으로 한컵 정도 넣는데,
처음에 다 넣지 말고
반죽의 상태를 보면서 조금씩 넣어주세요.
이제 반죽이 완성됐어요~~~
반죽은 조금 질다는 느낌이 들면 돼요!
반죽이 완성되면
그릇에 랩을 씌워서 전자레인지로 돌려요.
물론 전자레인지로 가기 전에,
젓가락으로 구멍 뽕뽕 뚫어주는거 잊지마세요~!!!
반죽이 들어있는 그릇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분 30초만 데워주세요.
전자레인지로 떡을 만드는 동안
넓적한 그릇에 종이컵 1컵 분량의 콩고물을 부어요.
드디어 전자레인지로 만든 인절미가 완성이에요~
실제 떡을 만드는 것처럼 오래 치대고
절구질까지 하는 과정 없이
이렇게 쉽게 인절미를 만들 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투명랩을 벗겨내면
보기만 해도 쫄깃함이 느껴지는 인절미가 나와요.
주것으로 살살 떼어내니까
정말 말도 안되는 비주얼이 나왔어요!
누가 이걸 보고 전자레인지로 1분30초 만에 만든
인절미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콩고물 위에 인절미를 떡!
고소한 콩고물과 만나면
상상만 해도 고소함이 넘치는 인절미가 돼요!
인절미를 손으로 잡아당기면~
와우!
이 쫄깃함 실화 맞아요???
먹지 않아도 쫄깃함이 느껴질만큼 잘 만들어졌어요.
인절미를 한입 크기로 뚝뚝 떼어서
콩고물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반죽하고 전자레인지로 익히는 시간까지
5분만에 만든 인절미에요~^^
떡집에서 사온 인절미라고 해도 손색이 없어요!
한입 크기로 뚝 뚝 떼어놓은 것도
뭔가 수제느낌 물씬 풍기죠? ㅋㅋㅋ
포크로 찍으면
마시멜로처럼 폭신한 느낌도 들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담아놓으니까
손님 초대했을 때 다과로 내어 놓기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만든 인절미라고 하면
어깨가 으쓱해질 만한 시선을 받지 않을까요?! ^^
떡은 손으로 집어 먹어야 제맛이죠 ㅋㅋ
입에 넣고 씹으면 씹을수록 콩고물이 고소하고
떡이 정말로 쫄깃쫄깃해요.
오히려 떡집에서 사와서 시간이 지나 먹을때보다
바로 만들어서 먹으니까 맛도 좋더라고요~
떡을 바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거
정말 매력 있는 것 같아요.
과정이 복잡하면 쉽게 만들 엄두가 안날텐데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정말 좋아요!
쫄깃하고 고소한 인절미~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내손으로 만든 수제인절미 꼭 한번 드셔보세요~~~
이상 5분 완성 초간단 ‘인절미’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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