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꿀이득! 여름나기 꿀팁 5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이제 한낮에는 무더위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햇볕이 뜨거운 여름이에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텐데요.
오늘은 지금부터 알아두면 최소한 꿀이득!!!
여름나기 꿀팁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여름엔 뭐든 차가워야 제 맛!
날씨가 더워질수록
시원하고 차가운 걸 찾게 되죠.
특히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한 맥주로 달래는 분들이
꽤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맥주를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아서
미지근하다면...?
알루미늄포일과 키친타월로
음료를 단시간에 차갑게 만들 수 있답니다.
미지근한 음료를 알루미늄포일이나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감싸주기만 하면
준비 끝~!
쿠킹호일과 젖은 키친타월로 감싼 음료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냉기를 빠르게 흡수해서
차갑게 만드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보통 급속냉각을 위해 냉동실에 넣어두는데요.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의 경우
냉동실에 넣어두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동보다는 냉장실이 좋다고 하네요~
2. 냄새나는 휴지통은 딱 질색!
휴지통에 쓰레기가 쌓일수록
냄새가 나는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날씨가 더워질수록
악취가 심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냄새 나는 휴지통은
유통기한 지난 커피로 다스려보세요~
유통기한이 지나서 먹지 못하는 커피를
쓰레기통에 뿌려주기만 하면
탈취효과와 함께
은은한 커피향으로 악취를 덮을 수 있어요.
정말 쉽고 간단하죠?! ^^
원두찌꺼기를 활용하시는 분들은
100% 건조시킨 후에 사용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는거 기억해주세요.
3. 땀을 닦을 때는 마른수건? 젖은수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서
항상 손수건을 휴대하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땀을 닦을 때 마른수건과 젖은수건
어떤게 더 효과적일까요?
당연히 뽀송뽀송하게 마른 수건이
땀을 닦는데 더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라고 해요.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땀의 수분만 흡수하고
그 외의 성분은 남기는 경우가 많아서
세균의 번식을 초래해
오히려 땀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땀은 닦을 때는 마른수건 아니죠~
젖은 수건 OK!
젖은 수건이 없을 때는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4. 얼음물을 얼릴 때 필요한 센스!
여름꿀템으로 냉동실 속 얼음물을 빼놓을 수 없죠.
꽁꽁 얼린 얼음물은
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얼리는 방법을 살짝 달리하면
냉동실에서 꺼낸 직후
시원한 얼음물을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얼음물을 얼릴 때
통에 물을 1/2만 채우고
뉘여서 얼려주는 거예요.
이렇게 얼음물을 얼리면
얼음이 채워진 공간과 빈공간이 반으로 나뉘는데요.
빈공간에 물을 채우면
얼음이 녹을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차가운 얼음물을 마실 수 있어요^^
알고 나면 참 간단한 원리죠~
5. 악취레벨 1등급 배수구 관리
집안에서 냄새 관리 1등급 구역을 꼽으라면
배수구가 아닐까 싶어요.
여름에는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만으로는
악취를 제거하는게 쉽지 않은데요.
힘들게 닦지 않아도
배수구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구연산 얼음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물200ml에 구연산2작은술, 굵은소금2작은술을 넣고
잘 저어서 녹여주세요.
그리고 얼음틀에 넣고 냉동실에 얼리면
냄새 잡는 구연산얼음이 완성돼요.
배수구 냄새가 올라오기 전에
3-4개씩 툭 던져두면
구연산얼음이 녹으면서 배수구 냄새를 잡아줘요.
주방 싱크대 뿐만아니라
욕실 배수구에도 구연산얼음을 활용해서
역류하는 냄새를 잡을 수 있어요~
구연산얼음을 한번에 여유 있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면 아주 좋아요.
단!!!
일반 얼음과 헷갈리지 않도록
구연산얼음이라고 꼭 큼직하게 써서 보관하셔야 해요.
지금까지 여름에 알아두면 꿀이득!
여름나기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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