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통세척을 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세탁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빨래도 깨끗한건 당연한 논리죠.
그래서 주기적으로 통세척 코스를 돌려서
세탁기를 청소하는데요.
아무리 통세척을 해도
이곳을 확인하지 않으면 효과는 제로!
지금 당장 세탁기 속 여기를 보세요.
세탁기를 쓰면서
단 한번도 청소한 적 없다는 이곳.
깨끗하게 세탁한 빨랫감에서
묘하게 냄새가 풍긴다면
원인은 십중팔구 이곳이에요.
세탁기 입구를 감싸고 있는 고.무.패,킹.
이 속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세제 찌꺼기와 먼지가 쌓여있는데
이걸 방치하면 아무리 통세척을 돌려도
헛수고일 뿐...
바로 청소를 시작해볼게요.
미온수에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걸쭉한 농도의 세제를 만들어주세요.
솔은 아주 부드러운
미세모 칫솔을 사용해요.
고무패킹에 상처 나면 안되니까요~
칫솔에 베이킹소다 세제를 묻혀서
고무패킹 속을 닦아주세요.
이때 가장 중요한건
고무패킹에 흠집이 나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아주 부드럽게 닦아주셔야 하고요.
베이킹소다세제 흔적은
말끔히 닦아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섬유 찌꺼기, 세제 찌꺼기, 먼지 등
큼직한 이물질을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참고로 고무패킹 외에도
배수펌프 거름망, 세제통 등도
주기적으로 청소가 필요하답니다.
세탁기 하단의 문을 열면
배수펌프와 거름망이 있는데요.
배수펌프 속에 고여 있는 물을
주기적으로 빼주셔야 하고요.
거름망에 낀 이물질도 제거하고
거름망이 끼어있던 자리도
베이킹소다세제로 닦아주세요.
세탁기 문 안쪽에도 먼지가 꽤 많을거예요.
물티슈로 한번 닦아주시고요.
세제통도 분리 가능한거 아시죠?
분리한 세제통과
세제통이 끼워져있던 자리도
베이킹소다세제로 닦아주세요.
세제가 굳어서 잘 닦이지 않으면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닦아주시면 돼요.
세탁기 구석구석 닦고 난 뒤
통세척(통살균)을 돌리면
그야말로 효과 만점!
세탁조에 과탄산소다 2큰술 넣어주시고요.
깨끗한 걸레 하나 같이 넣어서 돌리면
청소 효과가 더 좋아요!
통세척 코스가 끝나면
세탁기의 문이란 문은 다 열어서
습기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도
절대 잊으시면 안돼요~!
세탁기 통세척을 헛수고로 만들지 않으려면
오늘 알려드린 꿀팁을 꼭 기억해주시고요.
세탁기 청소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