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국카스텐 공식 사이트 -
국카스텐
몽환적이고 싸이키델릭한 사운드의 락밴드 국카스텐(GUCKKASTEN)입니다.
멤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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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현우 Ha Hyunwoo 1981. 11. 25. POSITION: Guitar, Vocal |
전 규호 Jun Gyuho 1979. 10. 08. POSITION: Gui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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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범 Kim Kibum 1985. 03. 22. POSITION: Bass | 이 정길 Lee Junggil 1982. 02. 17. POSITION: Drums |
국카스텐은 고대의 중국식 만화경을 뜻하는 독일어인 국카스텐(GUCKKASTEN)이라는 이름처럼
만화경을 들여다 볼때 보이는 아날로그함 속에 숨겨진 사이키델릭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한국의 락밴드입니다.
HISTORY
· 2000년 대전의 길거리에서 하현우와 이정길이 만나 스쿨밴드를 시작
· 2001년 서울로 상경, 인터넷에 올린 구인 광고를 통해 전규호와 만나 밴드 뉴언발란스를 결성
· 2002년 뉴언발란스 활동을 중단
· 2003년 The C.O.M으로 밴드명을 변경하고 라이브 클럽 공연 활동을 시작하나 그해 8월 밴드를 해체했으나 이후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 숨은 고수에 선정되어 밴드의 마지막 무대를 가짐
· 2004년 하현우, 이정길 군입대 전규호는 고향 강원도로…
· 2006년 하현우 전역, 전규호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제안받아 다시 한번 강원도에서 1년동안 곡 작업
· 2007년 이정길이 전역하여 프로젝트에 합류 후 밴드 국카스텐을 결성하고 다시 한번 숨은 고수로 선정되어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 무대에 돌아온다
· 2008년 초 제작중이던 정규1집이 사고로 소실되어 작업중 남아있던 미완성 음원으로 *비포 레귤러 앨범을 발매. 이후 6월의 헬로 루키에 선정, 12월 헬로 루키 오브 더 이어 올해의 헬로 루키 대상을 수상
· 2008년 12월 헬루 루키에서 획득한 상금으로 첫 앨범 《Guckkasten》 을 발표
· 2009년 2월 첫 정규앨범 《Guckkasten》(Before Regular Album)을 발표
· 2010년 제7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록부문 최우수 노래상 및 올해의 신인상등 2관왕을 수상
· 2010년 리레코딩 앨범 《Guckkasten》을 발표 그해 12월엔 EP 《Tagträume》를 발표
· 2012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그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그해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
· 2013년 제 2의 활동을 위해 1년반이란 시간동안 곡 작업에 매진
· 2014년 8월 공식적인 활동 재개, 11월 2집 정규앨범 《FRAME》을 발표하며 동명의 아트워크 프로젝트와 단독공연을 성공시켰다
· 2015년 5월 국카스텐 최초의 자체 기획 공연 《Squall vol.1》을 진행, 8월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London Korean Festival》에 참가
· 2015년 9월 일본의 유명 밴드 9mm Parabellum Bullet, MO’SOME TONEBENDER와 함께 라이브 하우스 Liquid Room의 주년 라이브에 참가
· 2015년 11월 정규 2집 앨범 《FRAME》 발매 이후 약 1년만에 디지털 싱글 《도둑》을 발표, 12월 새로운 컨셉의 자체 기획 단독 콘서트 《Happening》을 개최
BIOGRAPHY
수상내역
2012. MBC 방송연예대상 가수부문 인기상
2010.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노래상
2010.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2008.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주요 공연내역(GUCKKASTEN)
2015. 05. 기획공연 Squall Vol.1
2014. 12. 연말 단독 콘서트 FRAME
2014. 11.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2012. 12. 연말 대규모 콘서트 Time After Time
2011. 12. 단독 콘서트 VISUAL ART CONCERT
2011. 07. 국카스텐 콘서트 2011
2009. 12. 단독 콘서트 Goodbye Psychedelic 2009
2009. 02. 첫번째 단독 콘서트 This Is Real Music
주요 공연내역(FESTIVAL)
2015. 08. London Korean Festival 2015 (London UK)
2015. 07. ANSAN VALLEY ROCK FESTIVAL 2015 (Korea)
2015. 06. ULTRA MUSIC FESTIVAL KOREA 2015 (Korea)
2013. 07. ANSAN VALLEY ROCK FESTIVAL 2013 (Korea)
2013. 04. Korean Music Festival 11 : Hollywood Bowl 2013 (LA USA)
2013. 03. SXSW 2013 (Texas Austin USA)
2012. 08. SUMMER SONIC 2013 ( Tokyo JPN)
2012. 08. EXPO 2012 Yeosu Korea Pop Festival (Korea)
2011. 08. Beady Eye Concert Guest Artist (Korea)
2011. 08. JISAN VALLEY ROCK FESTIVAL 2011 (Korea)
2011. 05. World DJ Festival 5th (Korea)
2010. 08. JISAN VALLEY ROCK FESTIVAL 2010 (Korea)
2010. 08.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Korea)
2010. 05. World DJ Festival 4th (Korea)
2009. 08.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Korea)
국카스텐(Guckkasten) 의 발매된 앨범들
도둑 국카스텐(Guckkasten) 2015.11.20 |
Frame 정규 앨범 국카스텐(Guckkasten) 2014.11.26 |
감염 국카스텐(Guckkasten) 2014.09.15 |
Time After Time Selection 국카스텐(Guckkasten) 2012.12.27 |
몽타주 (Montage) 국카스텐(Guckkasten) 2012.06.18 |
Tagtraume (EP) 정규 앨범 국카스텐(Guckkasten) 2010.12.07 |
1집 Guckkasten 정규 앨범 국카스텐(Guckkasten) 2010.04.20 |
Guckkasten (Before Regular Album) 국카스텐(Guckkasten) 2009.02.04 |
소개
대한민국의 남성 4인조 사이키델릭 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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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곡은 '거울', '비트리올', '붉은 밭', '매니큐어', '변신', '오이디푸스', '미늘' 등등.
소속사는 인디 레이블인 루비살롱 레코드에 소속되어있다가 예당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그러다가 예당과 법적 분쟁 및 소송을 거친 후 현재는 예당을 나와 인터파크INT로 이적했습니다.
밴드 명인 '국카스텐(Guckkasten)'은 '중국식 만화경'을 뜻하는 독일어 고어로 나무상자 안을 들여다봤을 때 화려한 이미지가 펼쳐지는 만화경처럼 음악을 통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표현해내겠다는 뜻으로 국카스텐이라는 이름을 택했다고 합니다. 밴드 명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사이키델릭 록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장르를 딱 규정하기 힘든 개성 있는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음악 스타일과 밴드 특징
인디 밴드의 경우 개성과 특징이 뚜렷한 밴드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대단히 개성적이고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파워풀하고 사이키델릭한 멤버들의 연주 + 보컬 하현우의 미친 라이브 깡패 보컬 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세션들의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속주와 그 세션들의 사운드를 뚫고 뿜어져 나오는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이 더해져 라이브에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밴드입니다.
특히 보컬 하현우는 인디 씬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밴드 구성원인 기타 전규호, 베이스 김기범, 드럼 이정길도 국내에서 손꼽을 정도의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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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질 듯이 카랑카랑하게 내뱉는 보컬 하현우의 미친 고음과 엄청난 기타 속주는 모던록이 지배적인 한국 인디 씬에서는 찾기 힘든 특징입니다.
그들의 음악은 사이키델릭 록을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앨범을 들어보면 정통 사이키델릭 록이라보다는 사이키델릭 록 + 헤비메탈 + 얼터너티브 록 혹은 프로그레시브 록에 가깝다고 합니다.
하드 록이나 헤비메탈을 기본 베이스로, 거기에 이펙터와 기교가 출중한 속주를 이용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를 더하는 식의 곡들이 많은데, 굉장히 이질적이면서 독특하고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카스텐의 곡중에 '거울'이나 '변신'의 경우엔 트로트 느낌이 난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거울'의 경우 하현우와 전규호가 티비에서 나오는 일본 트로트를 들으면서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국카스텐 음악의 또 다른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가사입니다.
많은 인디 밴드들이 노래에서 난해한 가사를 채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카스텐의 앨범 수록곡 전체의 가사들은 엄청나게 난해합니다. 몽환적이고 개연성 없는 가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앨범의 가사들은 파워풀하고 주술적인 사운드와 어우려져 묘한 시너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소속사를 예당으로 옮기면서 하현우 님의 공식 입장 글이라는데요.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indieband&no=162876&page=1
멤버들에게 보내는 글
갓 피어난 작은 불씨 앞에
불티 하나 뱉지 못할
그 허실한 영광 아래서도
뵈지도 않는 길바닥을 헤매는
오래된 화부들
달그락대던 속없는 그을림이
여기서는 연기를 뱉고
저기서는 곤두박질치다가
울긋불긋 작은 불꽃을 틔웠지만
그 향기가 너무나 아득해
씨앗 하나 떨구지 못하고
침만 삼키며 배를 불렸다
떠올릴 것이 없었던
이십 대 끝자락의 다짐보다
버릴 것이 없는
서른 살의 불의 시늉이
모든 곳을 들쑤셔 놓고
무례하게 타오르다
넘치고 넘쳤는데
받아 줄 손 하나 없어
우리는 스스로를 낭비했지
불은 길이 없고 형태가 없어
이곳저곳 흐르는 곳마다
구석구석 다 태워 버리더라
나를 살찌우고
너를 달궈 놓을
저 바람 위로 무등 타고
작은 화상의 흔적을 목에 걸어
우리 뒤척임 없이 저곳으로 가자
우리 가차 없이 저곳을 태워 버리자
소음도 태우고
허공도 태우고
우리도 태워 버리자
그대에게 보내는 글
내가 노래를 부름으로 인해
기뻐하고 슬퍼하고 의심하고 분노하던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당신
나는 또 배낭을 매만지고
신발 끈을 묶어요
또 새로운 노래를 불러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나를 위해 다시 한번
기뻐하고 슬퍼하고 의심하고 분노해 주기를
그것이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고
그것이 나를 더욱더 뜨겁게 만드니까요
나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의 소음이 커질수록
나는 더 세게 귀를 틀어막고
내 안에 들리는 소리에 집중할게요
걱정 마세요
어떤가요? ㅎㅎ 참 난해합니다.
무엇보다 밴드 국카스텐의 진가는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무대를 이리저리 종횡무진하면서 거기에 기타 속주를 하는 와중에 3옥타브대의 초고음을 내지르는 하현우의 미친듯한 라이브와 액션은 보는 이들의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국카스텐은 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사실 그 이전에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밴드였지만요. 그리고 이 즈음 멤버가 안정돼서 현재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 3월의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아폴로18과 <올해의 신인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밴드의 역사
2001년경 하현우, 이정길, 전규호, 진아, 이민경 등이 모여 '뉴 언발란스' 라는 이름의 밴드를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으나,지지부진한 밴드 활동으로 인해 멤버들은 밴드 활동에 대한 의지를 잃고 멤버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2003년경 베이시스트였던 진아가 밴드를 탈퇴하게 됩니다.
이후 남은 멤버들은 새로운 베이시스트를 영입한 뒤 밴드명을 'the c.o.m(더 컴)'으로 바꾸고 계속해서 밴드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쌈지락페스티벌 숨은 고수로 뽑히면서 쌈싸페 무대를 마지막으로 밴드는 결국 해체를 하게 됩니다.
(하현우, 이정길 - 당시 하현우와 이정길은 대학 시절에 서로를 처음 만나 함께 스쿨 밴드를 하다 대학을 자퇴하고 서울에 올라온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학교 앞 슈퍼에서 거북알을 빨던 이정길이 특이하게 생긴(?) 하현우에게 다가와 '음악하시는 분이세요?' 라고 말을 걸면서 이루어졌으며 하현우는 그 당시 이정길을 처음 보고 거지인 줄 알았고 하네요. ㅋㅋ)
(전규호 - 당시 1~2개의 밴드를 했었던 전규호는 인터넷에서 기타리스트를 건방진 태도로(?) 모집하고 있는 이정길, 하현우의 글에 끌려 그들을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전규호는 오디션을 보러 간 자신이 오히려 하현우, 이정길의 연주 실력을 심사해야 할 만큼 그들의 엉망인 합주를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당시 '열정만' 넘치던 그들이었습니다.)
(진아 - 원래는 기타리스트였으나 전규호가 들어오면서 베이스를 치게 되었다고 하며, 현재는 해머링이라는 밴드에서 베이스를 담당 중이라고 합니다.)
(이민경 - 키보디스트였으며 현재는 국카스텐과 연락이 두절된 듯하다고 합니다. 모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정길과 하현우는 자신들도 그녀의 근황이 궁금하다며 보신 분 있으시면 연락 좀 해달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후 멤버들은 모두 흩어져 이정길은 공장에 취직을, 하현우는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고 전규호는 고향인 강원도로 돌아가게됩니다.
이후 2006년 초 하현우가 전역하면서 전규호와 이정길 등의 멤버들이 다시 모이게 되고 이들은 강원도에 있는 전규호 부모님 소유의 펜션에서 7개월 동안 합숙을 하면서 곡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7년 초 마침내 밴드의 이름을 '국카스텐' 으로 정하고 공석이었던 베이시스트 자리에 김진억을 영입하지만 기타리스트였던 김진억이 베이시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못해 밴드를 탈퇴하면서 밴드는 하현우, 전규호, 이정길 세 멤버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후 강원도와 서울을 오가며 밴드 활동을 하던 멤버들은 2008년 초 서울로 거처를 옮기고 2008년 중순경 EBS 스페이스 공감을 기점으로 공석이었던 베이시스트 자리에 하현우의 학창시절 후배인 김기범을 영입하여 현재의 국카스텐 멤버 라인업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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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집 'GUCKKASTEN'을 발표하였는데, 이후 각종 페스티벌, 공연으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고 2010년 한국 대중음악 신인, 최우수 록 부문 상을 받으며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예당과 계약을 체결하고 언더에서 오버 그라운드로 진출을 하게됩니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숨은 고수였던 국카스텐은 '나는 가수다 2' 에 출연하여 나가수 첫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음날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합니다.
나가수 2의 활동을 마치고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지만 예당과의 전속 계약 분쟁에 휘말리며 본의 아니게 1년 가까이 휴식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2집 발매가 자꾸만 늦어짐에 따라 2013년에 신곡 '미늘' 의 음원 일부를 팬 클럽에서 공개하고 안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서 '감염' 을 라이브로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07월 예당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에서 승소한 이후 기다렸다는 듯이 여러 공연에 나오면서 1년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합니다.
디지털 싱글 '감염'을 발표 후 인터파크 INT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국카스텐은 2014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아트워크 프로젝트 FRAME with.서고운을 개최하여 뮤직비디오와 2집 곡을 선공개하고 2014년 11월 26일 5년만에 정규 2집 'FRAME' 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해 12월 30일, 31일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2015년 7월 16일, 1심 판결에 불복한 예당의 항소심에서 또다시 승소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11월 20일 새 싱글 '도둑'을 발표하였는데, '도둑' 과 '알레르기' 두 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 2 출연
'국카스텐' 이라는 밴드를 알리며 인지도를 전국구로 끌어올린 인생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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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은 2012년 6월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했으며,
최종 성적은 10회 공연 중 6회 1위 후보에 들어 나가수 2 역대 최다 1위 후보에 올랐고, 이후 10월의 가수에 등극하면서 가왕전에 나가 아쉽게도 4강전에서 탈락하였습니다. 나가수 2 사상 가장 많이 2위를 한 가수이기도 합니다.
나가수 2를 기획하신 김영희 PD는 국카스텐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었는데, 그런 김PD에게 섭외를 강력하게 권했던 사람이 바로 가수 이은미님이었다고 합니다.(진짜 나가수 2 가왕전에서 더원과 이은미 님 대단했습니다. 엄지척!!) 이은미님은 "인디씬에 국카스텐이란 대단한 밴드가 있는데 섭외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김PD와 국카스텐의 첫 만남에서도 김PD의 생각과는 다르게 국카스텐이 먼저 대중적인 선곡을 하고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서 안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가수에서의 국카스텐의 모습 때문에 일각에서는 하현우만의 원맨밴드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스포트라이트를 대부분 받는 사람이 하현우 님이기 때문이지만, 국카스텐의 앨범을 들어보면 하현우 님의 보컬만으로 밀어붙이는 밴드는 절대 아닙니다. 다른 밴드 구성원들의 연주 실력도 상당하며, 하현우+세션의 느낌이 강한것은 어쩔수 없지만 하현우 원맨밴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아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 = 국카스텐의 하현우 님 이라는 가정하에 글을 씁니다.
복면가왕은 가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여러 연예인들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복면가왕 밑에 "계급장 떼고 덤벼라." 라는 프로그램 진행방식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얼굴을 가리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확실히 계급장이라는것은 인생, 사회에서 쉽게 뗄 수 없고, 위치가 된다면 굳이 떼고 싶지도 않은, 많은 분들이 얻길 원하고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하는 가수에게도 계급장은 곧 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을 떠나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는 더 좋게 들리는것이 정상이고, 딱히 주목받지 않던 곡이 유명한 가수를 만나 큰 인기를 얻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인기라는 계급장을 떼고 순수한 노래 실력으로만 최고의 가수를 뽑는다면 누가 될것인가? 하는 궁금증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바로 이 '복면가왕' 이라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현재, 22·23·24·25·26·27·28·29대 복면가왕을 차지하며 8연승의 대기록을 작성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바로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처럼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님이라고 가정했을 때, 나가수 2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엄청난 인지도의 상승과 인기몰이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일요일 저녁 복면가왕 방송이 끝난 후부터,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비롯한 상위권을 보면 '복면가왕', '음악대장', '복면가왕 음악대장',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등이 연관검색어 포함 상위권에 오르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가히 이에 따르는 파급력은 엄청납니다.
16주간의 가왕의 자리에 올라있는 음악대장은 그가 누구인지 정체를 떠나서 대단한 가수임은 분명합니다.
이 복면가왕의 음악대장의 정체가 국카스텐의 하현우 님이라고 한다면(많은 분들이 이미 90% 맞다고 예상하고 계십니다. ㅎㅎ) 이거야 말고 나가수 2를 능가하는 밴드 국카스텐에 있어서 최고의 인생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스팅 참고
· 나무위키
· 국카스텐 공식사이트
· 네이버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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