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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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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을 선정하였는데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단풍길은 대부분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이기 때문에 등산보다는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 좋은 구간으로 남녀노소 쉽고 편하게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디 어디가 추천 코스로 선정되었는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설악산국립공원의 비선대 코스

탐방 적기 : 10월15일~22일

설악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를 거쳐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는 3.0km(편도)의 구간으로 완만한 탐방로를 따라 계곡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비선대 초입까지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설악산국립공원 계곡길을 찾을 때는 낙석 위험 표시가 있는 곳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치악산 세렴폭포 코스

탐방 적기 : 10월16일~10월23일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 계곡을 따라 걷는 3.0km의 구간은 계곡내 폭포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것과 같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진 단풍이 장관인 치악산국립공원은 생태학습장과 구렁이 인공증식장도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생태교육도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속리산 세조길 코스

탐방 적기 : 10월22일~10월29일

법주사~세심정까지 이어지는 2.4km의 저지대 탐방로로, 목재데크, 황톳길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일부구간은 계곡과 저수지를 접하고 있어 물에 비친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북한산 우이령길

탐방 적기 : 10월23일~10월30일

서울 우이동에서 경기 양주시 장흥으로 이어지는 길로 사계절 중 특히 가을이 아름다운 곳이다. 다만, 우이령길은 안전을 위해 하루 1,000명으로 예약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단풍을 관람할 수 있다.




  월악산 만수계곡 코스

탐방 적기 : 10월22일~10월30일

만수계곡 자연관찰로는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진 2km의 무장애 탐방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과 유아를 동반하여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탐방로이다. 특히 관찰로 초입에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월악산의 다양한 야생화와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리산 삼홍소 코스

탐방 적기 : 10월23일~30일

지리산국립공원 직전마을에서 삼홍소로 이어지는 3.0km의 길은 지리산 피아골 계곡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이다. 삼홍소 구간의 계곡 길을 따라 걷다보면 귀로는 물, 바람, 새 소리를, 눈으로는 형형색색 고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구례군의 단풍공원과 피아골 일대에서는 단풍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기억해두었다가 꼭! 한번 방문해 보자.




  주왕산 대문다리 코스

탐방 적기 : 10월24일~11월8일

주왕산국립공원의 절골 탐방지원센터에서 대문다리까지의 3.5km 구간은 사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내장산 백양계곡 코스

탐방 적기 : 10월24일~11월6일

내장산국립공원의 백양탐방지원센터에서 백양사까지 이어지는 1.8km 구간에는 백양계곡을 따라 붉게 물든 아기단풍나무 뿐만 아니라 수령 700년의 갈참나무와 비자나무 군락지가 있다. 고불총림 백양사, 쌍계루, 일광정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장소다.




  덕유산 백련사 코스

탐방 적기 : 10월29일~11월5일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4km의 완만한 계곡길을 따라 걷다보면 붉게 물든 덕유산을 만날 수 있다. 탐방로 계곡 건너편에는 옛 선인들이 거닐던 '구천동 옛길'이 복원되어 있어 단풍으로 짙게 물든 오솔길도 경험할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 적기 : 10월30일~11월6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복곡2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의 1.9km 능선길은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깊어가는 가을 단풍철에는 일시적으로 많은 인파가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한 자리로 몰리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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