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대화의 맥을 뚝뚝 끊기게 만드는 유형 6가지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때로는 말보다 침묵, 즉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말을 아끼는 시간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는 뜻인데요.
하지만 '순간의 침묵'이 아닌 '숨 막히는 침묵'이 당신을 덮친다면...
모든 사람이 달변가가 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대화에 찬물을 끼얹거나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지는 않을 수 있는데요.
아래에 대화의 맥을 뚝뚝 끊기게 만드는 유형 6가지를 소개합니다.
혹시라도 내가 이런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고 상대방을 위해 한번만이라도 노력해보는것은 어떨까요?
1. 단답형
무슨 주제를 던져도 '네', '아니오'의 단답으로 일관하는 철벽 남녀를 만나면 눈 앞이 캄캄해진다.
2. 불통형
내 이야기는 싹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친구를 보면 화가 절로 치솟는다.
당신 입만 입이 아닙니다.
3. 마이웨이형
본인에게는 재미있는 대화 주제도 듣는 이에게는 고역일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자.
4. 메멘토형
머리 속에 진짜 '지우개'라도 든 건지 도통 기억을 못하는 유형.
흥미진진해질 즘이면 "뭐였지?"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친구 덕에 분위기가 지하 3층까지 가라앉는다.
5. 스포일러형
말하는 사람 김새게 혼자 저 멀리 앞서나가는 친구들이 있다.
입이 간지럽더라도 상대방을 위해 꾹 참아보자.
6. 회초리질형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혼내는 스타일. 친구야, 가끔은 그냥 따뜻하게 위로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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