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코 언니 2016. 3. 20. 17:54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여자 2명만 모여도 '송중기앓이'라고 하죠?!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들었다놨다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태양의후예보는 재미로 일주일을 보내고 있어요^^;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ㅋㅋ송중기님는 어쩜 그리도 여심저격인지... 군복입은 남자에게 이렇게 설렐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ㅋ전에 성균관스캔들할때도 좋았는데 군대 다녀와서 뭔가 더 다부지고 남성다운 매력도 업그레이드!어떤 사람들은 드라마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저런 군인은 없다며 ㅋㅋㅋ사실 여자들도 그정도는 알아요 ㅎㅎ군대에 대해 잘 모르는 여자들이라도 헬기를 택시처럼 타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알죠! 단지 드라마속에서 비춰지는 모습에 마음 속 가지고 있던 로망들이..
음악 코코 언니 2016. 3. 12. 01:13
안녕하세요. 코코언니가 왔어욤 일주일 중 가장 설레이는 시간이 다가왔어요.바로 퇴근하고 맞이하는 금요일 저녁♬우연히 달력을 보니 다음주 월요일이 화이트데이에요결혼하고나니 이런 데이들은 그냥저냥 에브리데이와 같아요 ㅎㅎ매일매일이 기념일이 아니라 그냥 보통날과 같은... 저만 그런거 아니죠???사탕이나 초콜렛을 주고받으며 콩닥콩닥하는건 뭐.... 워낙 뗀석기시절 이야기라 기억이.....이젠 항상 옆에서 당연히 함께하는 사람이 되었네요...하지만...꼭 이게 나쁜것만은 아니에요. 서로 조급해하지않고 선물로 꾸미지 않아도 되는 뭐 그런거죠 ㅋㅋㅋ(연애세포를 상실한 유부녀의 푸념정도로 이해해주세요 ㅠㅠ)그럼 화이트데이맞이 프로포즈노래추천 들어갑니당~전에 발렌타인데이 프로포즈노래로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포스팅..
음악 코코 언니 2016. 3. 6. 15:26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어제 잔뜩 흐렸던 하늘이 미안했는지 오늘은 햇살이 내려오네요...뉴스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지만...그래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니 이제 정말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예전에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따스한 햇살이 눈부신 봄을 만끽했었는데요즘엔 봄이 왔나... 싶으면 여름이 오더라고요... 아무리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라지만 이런건 굳이 빠르지 않아도 되는것을...제가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 음악 들으며 산책하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혼자 이어폰꽂고 걸으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뭔가 기분전환이 되는 느낌이에요.가끔 내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가까운 공원에 가서 하늘을 보고 누워보는것도 좋아요.공원에 가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할 때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물론 가사가 ..
음악 코코 언니 2016. 2. 25. 00:05
안녕하세요. 코코언니가 왔어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차네요...퇴근하는 길에 어린 학생커플이 다정하게 이어폰을 나눠 꽂고 걸어가는 모습을 봤어요...중학생정도 된 것 같은데....교복을 입고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가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_♡'나도 저런때가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하며 한참을 뒤에서 보며 걸어갔답니다.요즘 가끔 지나치게 학생답지 못한 차림새나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오늘 본 귀요미커플은 마냥 예쁘게 보였어요. 설마............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요? ㅎㅎ 그런거라면 뭐라 할말이......... 그리고 또 하나!!!그 친구들이 어떤 노래를 듣고 있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어요.참.......... 별 쓸데없는게 다 궁금하죠!근데 궁..
음악 코코 언니 2016. 2. 13. 00:01
안녕하세요. 코코 언니입니당 오늘은 겨울비가 내리내요...제가 있는 곳은 하루종일 아주 보슬보슬 작은(?)비가 내려요...이렇게 비가 내리는 겨울이면 왠지 모르게 더 쓸쓸한 기분이 들어요...비 내리는 금요일... 전 어김없이 노래를 듣고있네요 ♪날씨가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대로...그날 그날 재생목록만 달라질 뿐이네요 ㅋㅋ오늘도 겨울비에 젖어 음악이야기를 풀어볼까해요... 라리루~이런날엔 딱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죠?!제가 맨날 옛날노래 타령해서 오늘도 김종서님의 겨울비를 떠올렸다면 너무 뻔하죠? ㅋㅋ물론 겨울비... 명곡이죠. 정말 좋은 노래에요.하지만. 벗뜨!!!오늘은 조금 young한 느낌으로 갈까합니당~저는 지금 비스트의 '비가..
음악 코코 언니 2016. 2. 12. 00:01
안녕하세요. 코코언니가 왔어용 다들 까치까치 설날은 잘 보내셨어요? 저도 가족들과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온국민의 게임 '가라멈춰라'도 하고 ㅋㅋ (고스톱이라고 말못함 ㅡ.,ㅡ)신나는 설날을 보냈지만 ....지금은 지독한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어요 ㅠㅠ겨울 끝자락의 감기가 정말 오지게 왔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아끼는 음악이야기를 해보려해요~혹시... "너를 처음 만난 그때" 라는 노래를 아시나요?얼마전에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노래가 나왔더라고요.슈가맨... 딱 제스타일 인 듯해요. 저는 아직도 MP3 재생목록에서 옛날노래를 더 많이 듣는 한 사람으로반가운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참 좋아요. 제가 즐겨들었던 추억의 노래들을 새롭게 해석된 음악으로 만나는 재미가 아주 그..
음악 코코 언니 2016. 1. 30. 00:07
안녕하세요. 코코 언니입니당 코코네 블로그에 살짝쿵 발을 들여놓게 되었네요^^설레는 첫 시작을 제가 많이 애청하는 음악으로 열어봅니다... 겨울이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지난주 눈물나게 매서운 칼바람과 흰밀가루를 천만포대쯤 뿌려놓은 듯한 눈폭탄으로겨울님의 파워를 뼈 저리게 느끼며 따스한 봄님을 하루빨리 만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답니다...하지만 겨울밤 잔잔한 음악으로 채워지는 감성을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왜 하필 겨울밤이냐고 물으신다면그냥요....라고 답 할 수 밖에요. 창 밖에 흰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밤 스탠드 하나 켜고 포근한 이불속에서 듣는 음악은그날 하루의 모든것을 털어주는 마법의 주문같아요.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생각이에요 ㅎㅎ 괜스레 이런저런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