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두꺼운 겨울패딩 1/5 축소보관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제 두꺼운 겨울옷을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아요. 겨울옷은 기본적으로 부피가 있는편인데, 그중에서도 패딩이 가장 부피가 크죠.
오늘은 봄맞이 두꺼운 겨울패딩을 1/5로 축소해서 보관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옷장 속에 걸려있는 옷만 봐도
패딩이 얼마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지 알 수 있어요.
패딩 한 벌이 다른 옷 3~4벌의 부피와 비슷하죠.
이대로 그냥 두면 공간 활용은 마이너스,
300% 효율적인 패딩보관법으로 보관해 볼게요!
패딩을 드라이클리닝해서 보관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패딩은 집에서 중성세제로 손세탁한 후
보관하는게 가장 좋다고 해요.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가능하면 패딩은 손세탁을 추천할게요~
패딩을 깨끗하게 세탁하면 사전작업은 OK.
이제 준비물을 알아볼까요?
집에 하나쯤은 있는 여행용 캐리어와
구멍난 스타킹만 있으면 돼요!
이제 패딩을 바닥에 잘 펼쳐놓고
모자가 있는 경우 목 안으로 접어서 넣어주세요.
양쪽 팔을 가슴쪽으로 접은 후
목 부분부터 돌돌 말아줘요~
돌돌 말린 패딩은 원래 부피의 1/5가량 축소된답니다.
패딩을 말아줄 때 무릎으로 누르면서
공기를 최대한 빼면 부피가 확! 줄어들어요.
돌돌 말린 패딩은 스타킹 속에 쏙- 넣어주세요.
요즘 경량 패딩의 경우 주머니가 있잖아요.
스타킹을 패딩주머니로 사용하는 거예요.
스타킹은 신축성이 좋아서
부피가 큰 패딩도 공기만 잘 빼면 충분히 들어가요.
패딩을 품은 스타킹~!!
모자도 달려있고, 길이도 긴 패딩인데
스타킹 속에 넣으니까
팔뚝길이의 쿠션 크기와 비슷해졌어요^^
다른 패딩들도 스타킹 속에 돌돌 말아서 넣었더니
정말 말도 안되게 부피가 줄어들었어요.
이렇게 보관하면 패딩 10개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ㅋ
이제 패딩의 부피는 축소했으니까
공간 활용도를 높여볼까요?! ^^
스타킹 속에 넣은 패딩을
캐리어에 차곡차곡 담아주기만 하면 돼요~
제가 준비한 캐리어가 기내 반입용 작은 사이즈인데
패딩 4개를 넣고도 공간이 남아요.
패딩 보관과 상관없이
캐리어를 보관하는 공간이 있잖아요.
저희도 집에 캐리어가 꽤 많은데,
창고에 캐리어 보관하는 자리가 있거든요.
패딩을 정리한 캐리어를 원래 보관하는 곳에 넣어두면
따로 패딩 보관 장소를 마련하지 않아도 되고
옷장 속 공간은 넓어지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어요!
전 패딩을 보관하는 캐리어를 옷장 속에 숨겼어요.
기존 캐리어 보관하던 창고에 여유 공간도 생기고
옷장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참고로 내년 겨울에 패딩을 입기 전에 꺼내서
옷걸이에 걸어두고 손으로 계속 두드리면
패딩의 숨은 금방 다시 살아나니까 걱정마세요!!!
뚱뚱한 패딩 보관할 때
옷장 속 귀퉁이로 밀어 넣지 마시고,
돌돌 말아서 스타킹에 쏙- 캐리어에 딱- ㅎㅎ
부피만 줄이면 패딩 10개라도 캐리어 2개면 끝나요^^
이상 봄맞이 겨울패딩 보관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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