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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맛!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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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맛!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 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아이들 방학 때는 간식 챙기는 것도 쉽지 않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간식 인기 원탑은
‘분식집 떡볶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 입맛 취향 저격하고, 엄마의 손맛까지 담긴
분식집 떡볶이 만들어봐요^^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맛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인데요. 
집에서도 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재료는 떡볶이떡, 어묵, 양배추, 대파.
양념은 고추장, 간장, 설탕, 다진마늘 준비해주세요. 

 

 

분식집에서 먹는 떡볶이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하지만
달달한 맛이 나야 찐이죠 ㅎㅎㅎ

양념비율은 간단해요. 
고추장3, 간장1, 설탕1, 다진마늘1 골고루 섞어주세요.

 

 

떡볶이떡에 양념장 반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그러면 떡 속에 양념이 쏙쏙 잘 배요.

어묵과 양배추는 떡과 길이를 맞춰서 썰어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 약간 둘러주시고요. 
미리 버무려놓은 떡볶이떡을 달달 볶아주세요. 
물을 붓기 전에 떡을 코팅하듯이 볶으면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요.

 

 

떡이 반정도 익으면 물을 부어주세요.
잠길랑말랑할 정도면 충분해요. 

 

 

썰어놓은 어묵과 양배추 넣고 
남은 양념장도 몽땅 넣어서 끓여주세요. 

 

 

국물이 걸쭉해지고 떡볶이떡에 양념이 진득하게 배면
대파 넣고 골고루 섞어서 마무리해요. 

이 맛! 굳이 설명이 필요 없죠.
매콤달달한 양념이 쫄깃한 떡이랑 찰떡이에요.

 

 

투박하고, 소박한 맛이지만
그 어떤 요리보다 맛있어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먹다보면
후라이팬 한가득 만들어도 부족하더라고요^^

 

 

방학 때 아이들 간식 고민도 해결하고
간식 핑계삼아 어른들도 추억의 맛에 빠져보는건 어떨까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맛! 분식집 떡볶이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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