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만에 꺼낸 극세사이불 덮기 전에 이거 꼭 하세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날씨가 차가워지는 이맘때면
장롱속에 잠들어 있던 극세사 이불을 꺼내기 시작하죠.
수개월만에 꺼낸 극세사이불은
특유의 냄새와 먼지 그리고 세균 걱정까지 올 수 있는데요.
단돈 천원으로 극세사이불을 케어하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극세사이불은 관리가 쉽지 않죠.
맘 편히 물세탁하기도 어렵다보니
먼지도 잘 쌓이고 세균 번식에도 취약하다고 해요.
그렇다고 이 상태로 방치할 순 없겠죠.
극세사이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답니다.
드라이기와 고무장갑은 집에 있는거 사용하고
소독용에탄올은 천원이면 살 수 있어서
비용도 아주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한가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사용감이 많은 고무장갑은 사용 자제!
깨끗한 고무장갑을 사용해주시고요.
극세사이불 관리에만 사용하는 고무장갑 한개 마련하면
겨울 내내 요긴하게 쓸 수 있을거예요.
가장 아래에 깔아두는 패드부터 관리를 시작해 볼게요.
소독용에탄올을 분무기에 옮겨 담고
이불 위 허공에 분사해주세요.
(환기 필수!)
이렇게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들을
아래로 가라앉힌 다음
고무장갑 낀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주는 거예요.
세게 문지르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한쪽 방향으로 쓸면
극세사의 결을 살리는 동시에 먼지를 제거할 수 있고요.
소독용에탄올이 세균을 잡아줘서
번거로운 세탁 없이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요.
게다가 소독용에탄올의 휘발성으로 인해
이불에 밴 냄새까지 잡아줘서 1석3조의 효과랍니다.
또, 마지막에 드라이기의 온풍을 쐬어주는 거예요.
이렇게하면 아주 간단하지만 살균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패드를 시작으로 이불, 베개까지 동일하게 케어해 주시면 돼요.
어렵지 않으면서 효과는 확실하게!
냄새 탈취, 먼지 제거, 세균 케어에 살균까지
극세사이불 꺼내서 처음 덮기 전에 꼭 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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