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도 안 뜯었는데 버린다고요? 비누 이렇게 쓰면 대박납니다!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욕실장이나 서랍을 뒤져보면
포장도 안 뜯은 비누가 하나 둘 나와요.
손세정제나 바디워시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면서부터
비누가 찬밥 취급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안 쓰고, 못 쓰고, 쓰다 남은 비누의 재발견!
비누 이렇게 쓰면 대박이에요.
선물세트에 들어있거나, 사은품으로 받았던 비누들을
버리기 아까워서 서랍에 넣어두지만
결국 포장도 안 뜯는 상태로
몇년을 묵혀둔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그렇다면 지금 당장 꺼내보세요.
비누를 꺼내두기만 해도 방향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비누는 좋은향을 풍기기 때문에 방향제 그 자체랍니다.
욕실장이나 서랍 등 밀폐된 곳이
비누향기로 향긋하게 리프레시 돼요.
또, 비누는 방향제 뿐만 아니라
탈취제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비누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아주 많은데요.
이 구멍으로 냄새를 빨아들여서
탈취제와 방향제가 모두 필요한
신발장이나 신발 속에 넣어두면 아주 좋아요.
비누를 감자칼로 깎아보셨어요?
비누를 통째로 사용하면 방향제 한개로 쓸 수 있지만
이렇게 감자칼로 긁어서 나눠 담으면
3개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비누조각이나 가루를 다시백에 담아서
집안 곳곳에 걸어두면 향기가 아주 좋아요^^
욕실 거울 청소할 때도 비누를 써보세요.
거울에 비누를 칠하고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린스를 사용할 때처럼 코팅효과로 김서림을 예방할 수 있어요.
혹시 비누를 사용하다가 크기가 너무 작아졌다면
비누조각을 한데 모아보세요.
비누조각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로 1~2분만 돌리면
향기좋은 비누세제가 완성돼요.
세면대나 욕조 닦을 때 이 비눗물을 써보세요.
세정효과에 향기까지 일석이조랍니다.
몇년째 묵혀둔 비누가 처치곤란이라고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대로 활용해보시면
집에 남는 비누가 하나도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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