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직원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비밀 15가지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와 관련해 흥미로운 내용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맥도날드 직원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비밀"을 공개했는데요.
그중 고객이 이용하면 좋은 팁, 고객들은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의 이야기 등을 소개합니다.
다만 나라마다 메뉴 등이 달라 국내의 맥도날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주세요.
1. 바삭한 감자튀김을 원하면 소금 안 뿌린 것으로 주문해라
소금 안 뿌린 감자튀김은 새로 만들어야 한다.
갓 만들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함이 살아있는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다.
2. '드라이브 스루'를 적극 이용해라
드라이브 스루는 차를 탄 채 물건을 살 수 있는 서비스다.
드라이브 스루와 매장에서 동시에 주문이 들어왔을 때 드라이브 스루 고객이 먼저 음식을 받는 경우가 많다.
3. 직원은 영업종료 후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다
영업종료 직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도 공짜로 음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4. 친절하게 주문할 때 공짜로 소스를 받기도 한다
고객이 직원에게 공손히 대할 때 일부 추가금액이 발생하는 소스들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5. 직원도 프렌치 프라이, 너겟 등을 몰래 챙긴다
직원들은 교대하는 시간에 프렌치 프라이 및 너겟 등을 몰래 챙기기도 한다.
6. 직원은 해피밀 주문을 가장 귀찮아 한다
해피밀 주문은 선택 사항이 너무 많아 직원들이 귀찮아 한다.
7. 계산대 앞에서 메뉴를 고민하는 고객이 최악이다
직원들은 고객이 줄 서 있는 동안 주문할 메뉴를 다 정해놓기를 바란다.
8. 계산대 뒤는 실제로 깨끗하다
한산할 때 모든 직원은 청소를 해야 한다.
따라서 직원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계산대 뒤를 체크하고 깨끗하게 청소한다.
9. 메뉴판에 있는 버거를 시키는게 가장 빠르다
직원의 손에 익숙한 버거 메뉴와 달리 레시피를 바꿔 주문할 경우 오래 기다릴 것을 감수해야 한다.
10. 홀 담당이 최고 인기
테이블 닦기, 바닥 쓸기, 먹고 남은 음식 버리기 등의 일을 하는 홀 담당은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다.
홀 직원들은 손님을 직접 대할 필요가 없고 틈틈이 쉴 수 있기 때문이다.
11. 소스, 토핑을 추가해도 돈을 더 낼 필요가 없다
치즈 등을 제외하고 소스, 토핑을 추가하거나 빼도 가격에는 영향이 없다.
12. 직원은 빅맥과 빅맥 세트를 구별하지 못하는 고객에 정말 화난다
직원들은 세트를 시킨 뒤 음료수가 필요 없다고 하는 고객에 화난다고 전한다.
이들은 "음료수가 필요 없으면 제발 빅맥만 시키길 바란다"라고 말한다.
13. 음식에 침 뱉는 직원은 거의 없다
직원들은 습관처럼 매뉴얼대로 음식을 만들 뿐 고객에게는 관심이 별로 없다.
14. 비밀 메뉴가 있다
맥도날드에는 "McGangbang"이라는 비밀 메뉴가 있다.
맥더블(McDouble)과 맥치킨(McChicken)을 포함하는데 직원들은 이를 고객에게 만들어주지 않아 고객이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한다.
15. 고객이 자신의 계산대로 오지 않기를 바란다
고객이 계산을 하려고 할 때 직원은 자신이 아닌 다른 직원에게 가서 계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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