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열일하는 전기포트 물비린내제거와 세척을 한번에!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전기포트는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꿀템이 된 것 같아요. 저희집 전기포트도 1년 365일 내내 열일중이랍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한 만큼 그 흔적도 많이 남는데요. 전기포트를 세척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물비린내까지 잡는 일석이조 세척법을 알려드릴게요^^
전기포트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물때가 끼기 마련이에요.
거기에 사용 후 항상 뚜껑을 닫아놓고 있다 보니
언제부턴가 물비린내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전기포트를 사용한 후
뚜껑을 열어놓고 속을 말린다고 해도
전기포트 속은 항상 물기가 있는 습한 상태에요.
이 상태로 며칠만 지나면
물 때, 물 비린내, 물 곰팡이...
3종 세트를 경험하게 되실지도 몰라요^^;
전기포트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기적인 세척이 가장 중요해요!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기포트를 세척해 볼게요.
집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구연산을 준비했어요.
전기포트 용량에 맞춰서 물을 가득 채워요.
그리고 구연산을 넣어주세요.
구연산 폭포가 내리네요 ㅎㅎㅎㅎㅎ
그다음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물이 한번 완전히 끓으면
뚜껑을 열고 다시 한번 끓여주면 돼요.
완전히 끓은 물은 바로 버리지 말고
20분 정도 충분히 때를 불려주세요.
20분 후 뚜껑을 닫고 물을 버려요.
뚜껑을 연 상태로 물을 버리면
뜨거운 김이 순간 확 올라오면서
손잡이를 쥐고 있는 손이 데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뜨거운 물은 배수구에 잘 조준해서 버리면
배수구를 세척하는 효과도 볼 수 있어요.
구연산수 하나로 주부9단이 되는 센스^^
구연산수를 버린 전기포트에
다시 깨끗한 물을 반정도 채우고 끓여주세요.
깨끗한 물로 한번 더 끓여주면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를
구연산수의 흔적도 말끔히 지울 수 있어요^^
구연산수로 한번 끓이고,
다시 물만 채워서 끓인 후 헹궜어요.
이렇게 하면 전기포트의 물때나 물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완벽하게 세척한 전기포트는
다시 사용하기 전까지 뚜껑을 열어서 건조시켜 주세요.
이제 물비린내를 잡아줄 차례에요.
아무리 세척해도 지워지지 않는 물비린내,
‘이거’ 하나면 쉽게 잡을 수 있어요~~~
바로 ‘각설탕’이에요!!!
각설탕과 세척,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조합은 아니죠.
하지만 전기포트 물비린내 제거에는
각설탕이 그뤠잇입니당^^
방법도 완전 간단해요.
깨끗하게 세척해서 건조시킨 전기포트에
각설탕을 넣어주기만 하면 끝!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지만 됩니다 ㅋㅋㅋ
각설탕을 넣은 전기포트는 뚜껑을 닫고
반나절정도 그냥 두면 돼요~
뚜껑이 닫힌 전기포트 속에서
각설탕이 물비린내와 남아있는 습기를
말끔하게 흡수해줄 거예요~
각설탕의 열일을 기다리는 동안,
전기포트 겉면은 물티슈로 슥슥 닦았어요.
전기포트 겉면은
물티슈로 충분히 지워지는 손때가 대부분이에요.
물비린내까지 완벽하게 제거된 전기포트에요.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하고 물비린내 하나 없이 뽀송뽀송해요~~~
겉보다 속이 중요한 전기포트를 깨끗하게 세척하니까
제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아요^^
매일 사용하는 전기포트
매번 물로만 세척하지 마시고
구연산과 각설탕으로
속 시원한 완벽세척!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랄게요~
이상 1년 365일 열일하는 전기포트의
일석이조 세척법이었습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카카오스토리)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