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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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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꿀팁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사용자들이 항상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잔량일거에요. 배터리가 50%이하로 떨어지면 불안해지고, 15% 이하로 떨어져 '배터리 충전' 메시지라도 뜨면 더욱 조급해질 수밖에 없어요. 

특히 중요하고 어려운 자리에서는 발을 동동 구르기까지 하는데요. 

스마트폰이 생활 속 필수 아이템이 된 요즘 유용한 정보가 있어 소개해드릴게요. 

휴대전화 배터리 전문업체인 삼성SDI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배터리를 좀더 오래 사용하고, 빨리 충전하는 꿀팁이에요~ 



  스마트폰을 자주 충전 하는 것 VS 완전히 방전시킨 후 충전 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기기의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배터리를 0%까지 완전히 방전시킨 후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아주 잘못된 상식인데요. 

이전에 사용되었던 납축전지, 니켈-카드뮴(Ni-Cd)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지 않은 채 충전이 이루어지면 배터리의 실제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 효과'가 나타났어요. 이 경험이 지금까지 잘못된 상식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에요.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이런 메모리효과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필요할 때마다 충전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결론은 현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방전 후 충전을 하지 않아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빨리 충전하려면 OOO 곳에서 충전해야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양극·음극·분리막·전해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것들은 대부분 화학물질로 만들어지는데요. 리튬이온은 전해질을 통해 양극·음극을 이동하면서 충전·방전되는 원리로 요즘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바로 이런 케이스랍니다. 

화학물질은 온도가 낮아지면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특성이 있는데요. 당연히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배터리 내부 리튬이온의 이동속도가 감소해 충전이 다소 느려지게 돼요. 그래서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평소보다 느리게 충전이 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것이랍니다. 

배터리 안의 리튬이온은 온도가 일정 수준까지 오르면 움직임이 활발해져 충전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고 해요. 

스마트폰을 빨리 충전하기 위해서는 추운 곳보다는 따뜻한 곳에서 충전하면 더 빨리 충전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전기장판 위나 전자레인지에 넣으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큰일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스마트폰은 항상 열일중이다?

스마트폰을 별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계실텐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마트폰에는 GPS, 무선랜(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요.

하지만 이런 다양한 기능들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것이 좋아요.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은 계속해서 그 기능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것은 바로 배터리 소모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사용하지 않는 기능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앱을 삭제하는 것도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된답니다.



  나도모르게 배터리 소모를 촉진하는 것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기본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트파티앱들을 설치해서 사용하게 돼요.

유용한 앱들은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업데이트는 불가피하죠.

하지만 이 업데이트가 배터리 소모를 촉진하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자동 업데이트' 때문인데요. 앱을 다운로드받을 때 '자동 업데이트'에 체크를 하는 경우가 많죠?

배터리를 오래사용하기 위해서는 앱, SNS 계정의 경우 자동 업데이트를 해제하는 것이 좋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업데이트가 실행되면서 배터리 소모를 촉진하기 때문이에요.



  USB 충전 VS 어댑터 충전

스마트폰 충전은 PC나 USB허브에 꽂아 충전하는 방식과 어댑터를 사용하여 충전하는 방식 2가지로 크게 나눠볼 수 있어요.

충전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USB충전 방식보다는 어댑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USB보다는 어댑터에 흐르는 전류의 양이 많게는 4배 정도 많기 때문이랍니다.

어댑터끼리도 5W, 10W, 12W , 1A, 2A, 2.1A 등 제품마다 표기된 숫자가 다르답니다. 표기된 숫자에 따라 출력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용량이 큰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충전 케이블 굵기가 다르다?

케이블마다 제품별로 굵기가 달라요. 

아이폰의 라이트닝케이블 경우에는 길이가 긴 케이블은 굵기가 굵어지는데요. 폰과 같이 들어있는 케이블과 따로 구입하는 2m 케이블의 경우 보시는것처럼 굵기가 달라요. 

검은 클립이 씌워져있는 케이블이 폰과 함께 들어있는 케이블이고, 흰색 클립을 씌워놓은 것이 따로 구입한 2m 케이블이에요. 

보시는것처럼 굵기가 다르죠? 굵기도 더 굵고 잘 구부러지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굵기가 달라지는 이유는 이블의 굵기가 전류 손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케이블 굵기가 얇으면 전류의 저항이 커져 전류 손실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되기 때문에, 케이블 길이가 길어지게 되면 굵기가 굵어져야 전류 저항을 줄일 수 있고 충전속도를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충전 케이블이 굵을수록, 길이가 짧을수록 충전 속도는 빨라지게 된답니다. 



  배터리 소모의 주범은 나야 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량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소모의 주범은 무엇일까요? 

바로 디스플레이랍니다.

스마트폰의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것으로 배터리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자동밝기'로 해두는 사용자들이 많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수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조금 어둡게 해놓으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훨씬 늘릴 수 있어요~



  급하다 급해~ 1초라도 빨리 충전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급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해야 될때가 있죠.

짧은 시간에 최대한 빠르게 충전하기 위해서 위에서처럼 용량이 큰 어댑터를 사용하고, 굵은 케이블을 사용하고, 따뜻한 곳에서 충전하고 이것 말고도 또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휴대전화는 통신과 디스플레이에 가장 많은 전력 소모가 이루어져요. 조금이라도 빠른 충전이 필요하다면, 비행기 모드를 사용해 통신을 차단해 보세요. 절전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가장 빠르게 충전을 하는 방법은 전원을 끄고 충전하는 것이에요.

전원을 끄게되면 통신 차단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에 소요되는 전력까지 차단시키기 때문에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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