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그린레시피 ‘아보카도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핫한 인기를 자랑하는 아보카도는 과일이지만 과일스럽지 않은 맛이죠. 새콤달콤함 1도 없이 고소함으로 승부하는 아보카도!
오늘은 아보카도로 맛과 건강 모두 담은 그린레시피, ‘아보카도김밥’을 만들어볼게요^^
아보카도를 처음 맛본 사람은
맛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계속 찾게 되는 과일이에요.
특히 아보카도김밥은 아보카도의 맛을 모르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랍니다~
[아보카도김밥 재료]
아보카도, 밥, 김밥용 김, 양파, 참치, 피클,
소금, 후추, 고추냉이, 마요네즈.
아보카도는 반으로 자른 후 과육만 발라내주세요.
볼에 아보카도 과육을 담고
반쪽은 데코용으로 남겨뒀어요.
양파는 잘게 다지고~
참치캔은 뚜껑을 따서 기름기를 쏙- 빼주세요.
그리고 재료 사진에서는 빠져있는데,
새콤한 맛을 더해줄 피클도 다져서 넣고,
아보카도는 포크로 으깨주세요.
준비된 재료를 한데 넣고 골고루 섞어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마요네즈와 와사비를 섞어서 와사마요를 만들어요.
참치와 마요네즈 조합은 많이 있었지만
아보카도와 와사비까지 더해진 조합은 조금 낯설죠? ^^
이 조합을 한번이라도 맛본 사람은
100% 또 찾게 될 정도로 맛있어요!
보자마자 슈렉이 떠올리는 색감이지만
이런 색의 먹거리 중 아보카도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이제 김밥으로 말아볼까요??? ㅋ
김발 위에 김밥용김 한 장 올리고 밥을 펴 주세요.
저는 좀 더 몸에 좋은 잡곡밥으로 했어요~
그리고 아보카도스프레드 듬뿍 올려서 돌돌 말아요!
완성된 아보카도김밥은 빵칼로 가지런히 썰어서
접시에 담기만 하면 돼요~
아보카도스프레드가 무르기 때문에
일반칼보다 빵칼이 더 깔끔하게 썰린답니다^^
고소한 아보카도로 맛을 낸 이색레시피
‘아보카도김밥’이 완성됐어요.
그린그린한 색감이 건강한맛을 풍기네요^^
김밥은 밥과 김에 참기름을 가미하지만
아보카도는 향이 거의 없고 고소한 맛이 매력이라서
참기름을 넣지 않았어요.
남겨놓은 아보카도 반쪽을 손질해서
김밥 위에 한 조각씩 올렸더니
누가봐도 아보카도김밥이라고 광고를 하네요 ㅋㅋ
아보카도김밥 속 스프레드는 정말 마성의 맛이에요.
느끼함 잡아주는 양파와 고추냉이,
고소함을 더하는 마요네즈,
새콤한 맛으로 감칠맛을 더하는 피클까지.
어디하나 빠지는 재료가 없어요^^
입안에서 감도는 아보카도의 고소함~
아보카도김밥은 봄나들이용 도시락이나
온가족이 함께 먹는 한끼 메뉴로도 최고에요.
요즘 아보카도를 맛있게 먹는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
아보카도김밥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고, 누가 먹어도 또 맛있는
아보카도김밥은 사랑입니다~ㅎㅎㅎ
맛과 건강 모두를 잡은 그린레시피.
담백하고 고소한 아보카도김밥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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