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쌀국수2종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엔 어디서나 쉽게 쌀국수 전문점을 찾아볼 수 있어요. 그만큼 다른 나라의 먹거리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거죠. 쌀국수를 컵라면처럼 간편하게~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이마트 노브랜드의 쌀국수2종 먹어본 솔직후기를 시작할게요^^
이마트 노브랜드의 쌀국수 2종이에요.
멸치맛과 얼큰한맛.
가격은 각각 1280원으로
다른 컵라면에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이에요.
쌀국수 용기에 적힌 해시태그를 보면
#튀기지않은면 #간편 #잔치국수 등이 써 있어요.
멸치맛은 총 내용량 92g에 325kcal로
유탕면이 아니라서 그런지 열량은 낮아요.
뚜껑을 여는 순간
제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비주얼이 나왔어요.
일단 라면처럼 꼬불꼬불했고,
쌀국수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당면 같았어요.
스프는 간단하게 멸치맛 분말스프 하나에요.
얼큰한맛은 멸치맛과 비슷한데
#해장 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어요.
총 내용량 92g에 325kcl에요.
내용물을 보면 쌀국수면은 멸치맛과 동일하고,
건더기스프나 분말스프 구분 없이
얼큰한맛을 내는 분말스프가 들어있어요.
먹는 방법도 컵라면과 같아요.
각각 기호에 맞게 스프를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익히면 돼요.
스프에서 쌀국수향이나 느낌은 거의 없고,
멸치맛 스프를 넣을 때도
매콤한 듯 진한 국물이 칼칼한 향이 나요.
4분 후 면을 잘 풀어서 먹으면 돼요.
일단 첫인상 느낌은
비주얼이나 냄새 모두 쌀국수와 거리가 멀었어요.
멸치맛이라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멸치육수를 낸 국수맛과 똑같을 줄이야!
멸치를 우려낸 국물맛으로
조금 짜긴 하지만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면발도 쌀국수면의 식감이 아니라
쌀국수다운 맛은 거의 못 느꼈어요.
이번엔 얼큰한맛이에요.
멸치맛과 비교했을 때
국물색깔이 조금 더 붉어요.
얼큰한 맛은 아주 약간 매운 라면 국물 같았고,
칼칼한 맛이 나는게
멸치맛보다 더 쌀국수 느낌이 적었어요.
면발은 후루룩 후루룩 잘 넘어가긴 하지만
일단 뭐니뭐니 해도 쌀국수맛이 아니에요.
부담 없이 잔치국수를 상상하며 먹는다면 모를까
쌀국수를 기대하고 먹는다면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 이마트 노브랜드 쌀국수 2종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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