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패션꿀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지수 유지하는 관리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선글라스는 여름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사용하는 필수템이에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여름하면 선글라스~ 선글라스하면 여름이죠^^ 내리쬐는 햇빛으로부터 내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에서 가장 중요한 자외선차단!
오늘은 자외선 차단 지수는 유지하면서 선글라스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선글라스를 꺼냈어요.
작년에 넣을 때 깨끗하게 세척해서 넣었는데,
프레임과 렌즈에 손자국 등 얼룩이 정말 많네요.
문제는 겉으로 보이는 손자국이나 얼룩이 아니라
점점 저하되는 자외선 차단 기능...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를 최대한 유지해주는 관리비법~
자외선 차단 지수를 유지하기 위해선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닦는게 관건이에요.
1차로 렌즈 위에 남아있는
이물질이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세척해줘요.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찬물 ★약하게 흐르는 물 2가지에요.
렌즈 코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차가운 물로 세척하고요,
물을 졸졸졸 흐르듯 약하게 틀어주는게 중요해요!
그다음 본격적인 세척을 해볼게요.
그릇에 찬물을 받고, 세제를 풀어주는데요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해요.
중성세제로 세척할 때 선글라스에 직접 뿌리지 말고,
찬물에 중성세제를 2~3방울 풀어서 사용해주세요.
중성세제물에 선글라스를 렌즈 부분 위주로 넣고,
살살 흔들면서 2차 세척을 해요.
만약 지워지지 않는 이물질이 있다면
아주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지만,
부드러운 천이 없을 경우는
애매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손톱이 닿지 않게 손가락으로 살살 닦는게 좋아요.
세척을 마치면
깨끗한 찬물을 받아서 여러번 헹궈주고,
마지막에 흐르는 찬물로 헹궈서
거품이 남지 않도록 해요.
깨끗하게 닦는 것만큼
완벽하게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
극세사 안경 전용 수건으로
물기가 남지 않도록 닦아주세요.
다리 이음새 부분도
사이사이 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요.
마무리로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요.
물론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안경 전용 수건으로 닦아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는 완벽 그 자체^^
깨끗하게 세척한 선글라스를 어떻게 보관할까요???
선글라스 보관법에서는 케이스가 중요해요.
소재가 말랑말랑해서 형태유지가 힘든 케이스는
선글라스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속이 비치는 소재도
직사광선에 노출될 수 있어서 피하는게 좋아요.
이렇게 속이 비치지 않는 소재의
형태가 유지되는 하드케이스라면 OK~
마지막으로 선글라스를 여름철 자동차 실내처럼
뜨거운 곳에 보관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뜨거운 곳 못지않게 습기 가득한 곳도 안 좋아요.
그래서 선글라스 케이스 안에 방습제를 넣고
그 위에 천을 깔아서 선글라스를 보관하면
습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요^^
선글라스도 수명이 있는데,
보통 2-3년이 지나면 조금씩
자외선 차단 기능을 잃게 된다고 해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기간 동안에
최대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소중한 내 눈을 위해,
소중한 내 선글라스를 자-알 관리해 봐요^^
이상 여름 필수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지수 유지하는 관리 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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