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감 주는 청바지 땀냄새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노하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원래 청바지는 세탁을 하는 의류가 아니라고 하죠.
청바지를 착용한 후 묻은 먼지나 이물질은 털어내고
되도록 물세탁은 하지 않는게
청바지를 오래오래 변형 없이 입는 방법이라고 해요.
하지만 더운 여름 땀냄새가 배인 청바지라면...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오늘 불쾌감을 주는 청바지의 땀냄새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청바지는 4계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최고의 패션아이템이에요.
어떻게 보면 관리가 쉬운 것 같지만
사실 청바지는 관리가 어려운 의류 중 하나랍니다.
되도록 물세탁을 권하지 않기 때문에
착용한 후 관리가 필요한데요.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주르륵 흐르죠...
반나절만 입고 돌아다녀도
꿉꿉하고 찝찝한 느낌이 들어요.
그렇다고 매일 물세탁으로
청바지의 땀냄새를 제거할 순 없잖아요.
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쉽고 간단한
청바지에 안성맞춤인 땀냄새 제거법이 있어요~
먼저 알려드릴 방법은
급하게 청바지를 입고 나가야 할 때
10초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이에요!
바로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한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간편하고 빨라서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 사용하기 좋아요.
분무기에 소독용 알콜을 담아
청바지에 골고루 뿌려주기만 하면 끝!
정말 쉽고 간단한 방법이죠~
소독용 알코올이 증발할 때
청바지 섬유조직 사이의 냄새까지
함께 증발하는 효과가 있어서
땀냄새 제거가 가능하답니다.
이 방법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빨래 후 옷을 널어둘 때도 활용하면 좋아요.
하지만 제대로 고약한 땀냄새가 배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하게 깊이 배인 땀냄새는
소독용 알코올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요...
이럴땐 강력한 한방이 필요하죠.
강력한 한방을 위해 신문지와 지퍼백을 준비해요.
청바지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넣고,
돌돌 말아주는 거예요~
청바지를 반으로 접어서
가운데 신문지를 끼워 넣어도 상관없지만,
좀 더 확실한 효과를 위해
청바지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어요.
마치 한송이 꽃처럼 겹겹이 말린 청바지에요^^
신문지의 제습능력은 이미 유명하죠~
청바지 속에 끼워넣은 신문지가
청바지의 땀은 물론 땀냄새까지
같이 흡수해서 냄새제거에 효과적이에요.
평소 청바지를 즐겨입는 분들은
이렇게 청바지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서 보관하면
세탁을 최소화하면서
청바지를 깔끔하게 잘 입을 수 있어요~
신문지 넣어서 돌돌 말아놓은 청바지를
지퍼백에 넣고 밀봉해주세요.
이제 밀봉한 청바지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냉동실에 자리 잡았어요^^
이 상태로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만 놔두면
땀냄새는 물론 습기까지
한방에 제거할 수 있어요.
옷을 왜 냉동실에 넣어두는지 의아할 수도 있지만,
청바지 땀냄새의 원인은 박테리아에요.
이 박테리아는 저온에서 번식이 억제되는데
가정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냉동실이
청바지의 냄새를 제거하는 최적의 장소가 된답니다.
실제 청바지에서 나는 냄새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제거된다고 하니
이거야말로 일석이조의 꿀팁이죠~^^
청바지를 냉동실에 넣어두는 방법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활용하면
확실하게 땀냄새를 잡을 수 있어요!!!
향기로운 사람까지는 아니더라도
불쾌한 냄새 풍기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죠~
특히 불쾌지수 높은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더더욱 땀냄새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요.
매일 빨래하는 것도, 물세탁도 어려운 청바지 땀냄새!
급할 땐 소독용 알코올,
여유 있을 땐 신문지+지퍼백+냉동실로
꿉꿉하고 찝찝한 청바지 땀냄새 한방에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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