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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하는 빅마켓 신제품 먹거리 ‘옛날치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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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하는 빅마켓 신제품 먹거리 ‘옛날치킨’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빅마켓 조리식품 코너에서 신제품을 발견했어요.

포장용기부터 추억의 먹거리 느낌 물씬 풍기고,

이름은 당연히 추억소환각이더라고요!

맥주도 구입했겠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냉큼 카트에 담아 데려온

빅마켓 ‘옛날치킨’을 소개할게요.



즉석조리식품 치킨코너에서 찾은

옛날치킨.

포장용기부터 다른 치킨들과 조금 다르죠?!

갓 튀겨서 나오자마자 진열대에 올려서 그런지

치킨집 앞을 지날 때 나는

맛있는 기름 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그래서 저도 하나 구입했답니다~



별도로 포장을 하진 않고

기본에 치킨이 담겨있는 포장용기에

뚜껑를 씌워서 가지고 오면 돼요. 

그런데 이 뚜껑 개선이 조금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뚜껑이 너무 허당이라

치킨이 쏟아질뻔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옛날치킨의 정식 명칭은 ‘두마리 옛날치킨’

가격은 14,990원이에요.

치킨 두 마리 가격치곤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무 그림도 무늬도 없이

옛날치킨이라는 글씨만 써 있는 포장용기도

그리고 옛날치킨이라는 글씨도

뭔가 옛날스러운 느낌을 내기에 충분했어요.

왠지 노란봉투에 담겨져 있는 통닭 느낌이죠?! ^^



확실히 냄새부터 조금 달랐던게,

튀김가루에 후추가루 톡톡 넣어서 만든 튀김옷을

기름에 튀긴 그 냄새 아시죠???

딱 그 냄새였어요. 



닭 사이즈는 중간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보면 일반 프랜차이즈의 치킨보다 작아보이지만

튀김옷이 없어서 그렇지 작은 사이즈는 아니었어요.



요즘 치킨들은 대부분

크리스피한 튀김옷이 많은데

이건 두껍지 않게 입힌 일반 튀김옷이에요. 



가끔 기본에 충실한 맛이 생각날 때가 있죠.

옛날치킨이라는 눈길을 끄는 마케팅이긴 하지만

치킨 자체가 굉장히 색다르거나 독특한 맛은 아니에요.

지극히 평범하고 익숙하고

추억 소환하는 그런 치킨이었어요. 



한통에 치킨이 2마리 들어있는데

정확하게 반을 꺼내면

한 마리가 이정도에요.

가격과 양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아요. 



치킨맛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집으로 가지고 오는 동안 식긴 했지만,

간도 짭조름하니 잘 배어있고,

닭고기 잡내도 없이 맛있더라고요~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식어서 살짝 눅눅한 튀김옷이 아쉽긴 하지만

뜨거울 때 바로 먹으면

튀김옷도 엄청 바삭했을 것 같아요. 

튀김옷을 떼어낸 자리에 후추 보이시죠?

원재료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확인할 길은 없지만

살짝 버터냄새도 나는게

아주 옛날 치킨은 아니고

옛날 치킨에서 양념을 가미한 치킨이었어요.



충분히 예상 가능한 맛이라서

맛이 없을거라고도 생각 안했지만

엄청 기대한 맛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가격대비 양도 푸짐해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답니다^^

추억돋는 치킨맛이 그리운 분들은

빅마켓 ‘옛날치킨’ 한번 드셔보세요~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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