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약계란 자리 위협하는 밥도둑 GS25 ‘한끼연어장’ 후기

반응형
728x170

마약계란 자리 위협하는 밥도둑 GS25 ‘한끼연어장’ 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짭조름한 간장맛이 일품인 밥도둑들이 몇 개 있죠.

밥도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장게장부터

최근 핫하게 떠오른 신흥 밥도둑 마약계란까지.

여기에 과감히 도전장을 낸 편의점 신제품이 있어요.

밥도둑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맛인지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GS25 이달의 신상 ‘한끼연어장’이에요. 

가격은 3500원이고

2+1 행사중이었는데, 일단 한 개만 구입해봤어요. 



연어로 맛을 낸

샐러드, 초밥, 샌드위치, 롤은 많이 먹어봤지만

연어장은 조금 생소했어요. 

담백한 연어를 간편하게!

총 내용량은 113g, 열량 안내는 따로 없고,

연어장에는 칠레산 연어가 35.4% 함유되어 있어요. 



종이커버 속 내용물을 보면

일단 뚜껑 속에 생와사비가 들어있어요. 

연어장은 용기를 세워도 국물이 새지 않는걸 보면

진공포장이 확실하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 

전에 비슷한 형태의 먹거리를 구입했는데,

포장이 뜯어져서 국물을 쏟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비닐을 뜯으면 새콤짭짤한 간장냄새가 나요.

그리고 간장국물 속

연어, 양파, 고추가 보여요. 



가장 중요한 연어부터 한점. 

간장 속에 오래 담가놓은 상태라

간장색깔이 스며들어 연어색이 살짝 탁하죠. 

근데 원래 장은 이런 느낌 아니겠어요?!

간장맛이 배어서 그런지 비린내도 안 나고

식감도 나쁘지 않았어요. 



송송 썬 청고추와 홍고추가 들어있어서

간장국물이 칼칼해요. 

양파를 간장에 삭히면 맛있는건 이미 유명하죠~

밥 없이 그냥 연어장만 먹으면 짠맛이 너무 강한데

전반적으로 짭조름하면서 칼칼하고 새콤한 맛도 나서

입맛을 돋워주는 것 같아요. 



한끼연어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으려면

밥 한공기를 먹을 수 있는 양이어야겠죠?

연어장 속에 들어있는 연어를 모두 꺼내봤어요.

사실 처음에 볼 때는 양이 얼마 되지 않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연어양이 많더라고요. 

간장국물과 같이 밥에 비벼먹으면 

한끼 반찬으로는 충분할 것 같아요. 



이번엔 생와사비를 넣어서 먹어봤어요. 

생와사비를 넣기 전에도 맛이 괜찮았는데,

역시 와사비가 들어가니까

코가 뻥 뚫리면서 맛이 개운해요. 



연어장만 맛을 보려고 했는데,

이건 밥이 없으면 안되겠더라고요.

워낙 짭조름해서 밥에 비벼먹어도 간이 맞기도 하지만

밥과 같이 먹으면 제대로 먹는 느낌이 들어요^^



언어, 양파, 고추 하나씩 다 숟가락에 올려서

밥 위에 안착.

간장국물이 밥에 싸악- 스며들면서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맛이 돼요. 



간장맛이 배어든 연어는

나름 쫄깃하게 씹는 맛이 있어요.

물론 중간중간 두께가 얇은 연어는 물컹거렸지만요.



마냥 짠맛만 나면 아무리 밥에 비벼먹어도 질리는데

적당히 새콤달콤하고 칼칼한 맛도 나서 맛있었어요.

연어장 하나로 밥 한공기 순삭한걸 보면

밥도둑 인정^^




반찬 이것저것 차려놓고 먹기 귀찮거나,

입맛이 떨어져 

뭔가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생각나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거예요. 

이상 GS25 이달의 신상

‘한끼연어장’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코코네" 카카오스토리 채널

☞ "코코네" 페이스북

===============================

코코네를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부탁드려요^^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