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소한 습관 13가지
좀 더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사소한 습관을 잘 지켜도 건강과 수명을 지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건강 사이트인 ‘웹엠디’에서 오래 사는 건강비결을 정리하여 발표했습니다.
1. DNA를 보호하라
나이가 들면 염색체를 양끝에서 보호하는 텔로미어의 길이도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신체는 질병에 취약해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와 운동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이는 효소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많이 움직여라
1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의 적정한 운동을 하라. 이렇게 하면 심장병, 뇌졸중, 당뇨, 우울증 등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고, 나이가 들어도 또렷한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다.
3. 담배를 끊어라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30대에 금연하면 담배를 피운 습관을 유지했을 때보다 수명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40대, 50대, 60대에 끊어도 각각의 삶에 9, 6, 3년을 더 추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4. 친구를 사귀라
호주의 연구진은 사교성이 있는 노인은 친구가 적은 동년배와 비교했을 때 10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존의 다른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도 다양한 사교활동이 장수의 비결임을 알려준다.
5. 낮잠을 자라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연구결과에서는 규칙적으로 낮잠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죽을 확률이 37% 낮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낮잠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 심장을 보보해준다고 설명한다.
6.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라
미국에서 1~24세의 사망 원인 1위는 사고다. 교통사고의 경우 안전벨트만 잘 착용해도 사망이나 심각한 부상을 50%나 줄여준다. 오토바이나 자전거의 경우 안전모만 잘 착용해도 심각한 부상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7. 용서하라
나쁜 기억을 털어버리면 불안감이 줄어들고, 혈압이 떨어지며 숨쉬기가 편안해진다. 나이가 들수록 이 같은 효과는 커진다.
8. 성실하라
성실한 사람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하며, 더 나은 직업을 선택하고, 사람들과 더 안락한 관계를 맺으며 산다.
9. 종교를 가져라
매주 한차례 이상 종교 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계 성분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결혼하라
결혼한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혜택을 준다. 심지어 이혼하거나 배우자를 잃은 사람도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사망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1. 체중을 줄여라
살을 빼면 당뇨와 심장병, 그리고 생명을 단축시키는 다른 요인을 차단할 수 있다.
12. 술을 절도 있게 마셔라
술을 조금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보고도 있지만 절도 있게 술을 마시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13. 숙면하라
잠자는 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은 암과 같은 중증 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며 컨디션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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