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몽땅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버거킹에서 출시한 신제품을
상어가족이 만들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핑크퐁 상어가족과 버거킹의 콜라보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몽땅 리뷰를 시작할게요^^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버거킹 신제품 상어가족 새우버거에요.
이번 신제품 콘셉트는
상어가족이 잡은 싱싱한 새우버거인데요.
하다하다 상어가 잡은 새우로 만든 버거를
먹는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ㅎㅎㅎ
상어가족 새우버거 출시 기념으로
상어가족 왕관을 주더라고요.
언제봐도 귀여운 상어가족이에요^^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본격적으로 맛을 볼게요.
가장 먼저 아기상어 새우버거부터 맛을 봤어요.
가격은 단품 기준으로 4,000원이이에요.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바삭한 새우패티와 소스 조합으로
기본에 충실한 새우버거라고 할 수 있어요.
새콤한 피클이 들어있는 소스는
새우패티에 찰떡궁합이고요.
양상추가 적은게 조금 아쉽네요.
새우패티는 상어가족이 잡아서 그런지
아주 탱탱하고 맛있어요 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새우버거의 정석이라고 할까요?!
가격이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버거는 맛있었어요.
이번엔 엄마상어 새우버거를 먹어볼게요.
가격은 버거 단품 기준으로 5,000원이에요.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할라피뇨를 넣어서
매콤한 맛을 더했어요.
아기상어 새우버거보다 천원이 더 비싼만큼
할라피뇨와 슬라이스 토마토도 추가됐고
빨간색 소스도 보이는데요.
맵지 않은걸 보면 스위트칠리소스 같아요.
탱글탱글한 새우패티는 역시나 맛있고요.
할라피뇨가 매콤한 맛을 더해서
기름에 튀긴 새우패티의 느끼함을 잡아줘요.
할라피뇨가 들어가긴 했지만
엄청 매콤하진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아빠상어 새우버거에요.
가격은 버거 단품으로 5,900원!
새우버거 3종 중에서 가장 비싸요.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새우패티에
고기패티까지 넣어서
바다와 육지의 맛을 버거 하나에 담았네요.
음... 솔직히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포지션이 좀 애매한 것 같아요.
새우버거 특유의 맛을 즐기기엔
고기패티가 자꾸 치고 들어와서
두가지 맛이 조화롭기 보다는 물과 기름 같은?!
새우버거의 맛을 즐기려면
고기패티 잠시 넣어두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단품 가격이 6천원에 육박하는데
사이즈는 와퍼주니어랑 같다 보니까
가성비도 꽤 떨어지네요.
세가지 모두 매력이 있고
각각 취향에 맞게 골라서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아기상어 새우버거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군더더기 없는 새우버거라서
새우맛이 가장 잘 살아있어요.
이상 버거킹 신제품 상어가족 새우버거 3종
몽땅 먹어본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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