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맛 치킨을 한판에 담아낸 치요남 가성비치킨 리뷰

6가지맛 치킨을 한판에 담아낸 치요남 가성비치킨 리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후라이드도 먹고 싶고 양념치킨도 먹고 싶고,

뿌링클도 먹고 싶은데 갈비치킨도 먹고 싶다면

몽땅 다 시키기는 너무 부담스럽죠?

그럴 때 메뉴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치요남 ‘6가지맛세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어떤 치킨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치요남치킨에서 처음 주문을 해봤어요.

6가지맛 치킨을 한판에 담아낸 세트가 있더라고요.

참고로 가격은 24,900원이에요. 

후라이드, 양념, 간장, 숯불갈비, 레드케인,

치링클 이렇게 6가지 맛으로 구성됐어요.

양은 두 마리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만원을 육박하는데

이정도 양과 구성이면 

맛을 떠나 가성비는 좋은 것 같아요. 

가장 먼저 후라이드부터 맛을 봤어요. 

튀김옷이 얇은편은 아니지만 굉장히 바삭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무난한 후라이드에요.

요즘 튀김옷에 시즈닝을 해서

자극적인 후라이드치킨도 많은데요.

질리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후라이드에요.

두 번째는 양념치킨이에요. 

달달하니 감칠맛 도는 양념이

아이들도 먹기 좋은 양념치킨이에요.

양념에 버무려도 튀김옷이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세 번째는 간장치킨이에요. 

간장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단짠단짠한게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양념이 된 치킨중에서

간장치킨이 양념도 투머치하지 않고 좋았어요.

네 번째는 치링클이에요. 

누가 봐도 뿌링클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죠?! ㅋ

치즈 시즈닝이 듬뿍 뿌려져 있어서

치즈의 진한 풍미를 기대했는데요.

이건 생각보다 맛이 좀 애매하네요. 

바삭한 식감은 좋았지만

치즈맛이 약해서 치링클이라고 하기엔 쫌...

다섯 번째는 레드케인이에요. 

한입 맛을 보자마자 맵다고 느꼈고

입안에 계속 매운맛이 남아서

맵찔이인 저는 손이 안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매워도 자꾸 땡기는 

그런 매운맛은 아닌 것 같아요^^;

마지막 여섯 번째는 숯불갈비치킨이에요. 

한동안 치킨업계를 강타했던

수원왕갈비치킨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갈비맛 양념이

굉장히 진하게 배어있고요.

양념맛이 살짝 연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조각 먹으니까 두조각은 손이 안가더라고요.

한가지 치킨만 선택하기엔 너무 아쉽거나,

한 마리론 양이 부족할 때

적당한 가격으로 다양한 치킨을 맛볼 수 있다는게

6가지맛세트의 가장 큰 매력 같아요. 

다양하게 맛보는 재미가 있네요^^

이상 치요남치킨 ‘6가지맛세트’

내돈내먹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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