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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면 꼭 들르는 산채비빔밥&황태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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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면 꼭 들르는 산채비빔밥&황태찜 맛집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얼마전 속초로 여름 휴가를 다녀온 김에
설악산에 가면 꼭 들르는
로컬맛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이미 소문이 자자해서
평일에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속초 맛집 대청마루
내돈내산 리뷰를 시작할게요. 

대청마루는 설악산 가는 길,
한화리조트 근처에 있어요.
평일 이른 점심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식사중인 분들이 꽤 많았고요.
제가 다 먹고 나올 때는 대기가 9팀 있었어요.

 

 

이곳은 직접 만든 초당순두부 맛집으로 
저도 매번 순두부를 먹었는데요. 
이날은 산채비빔밥이 땡기더라고요^^

 

 

산채비빔밥(13,000원)과 황태찜(소/ 35,000원)

 

 

기본찬은 가짓수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먹을만한 반찬들로 적당하게 나와요. 
오이무침은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고요.
두부구이도 고소하니 맛있어요~

 

 

취나물, 콩나물, 미역초무침은
조미료 느낌 없이 자극적이지 않은 
가정집 반찬 맛이었고요. 

 

 

맑은 황태국도 아주 시원해요.

돌솥에서 지글지글 끓고 있는 산채비빔밥.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진동을 하고요. 
취나물, 고사리, 도라지, 표고버섯 등
슴슴한 나물에 고추장 둘러서 비비면
그 맛 아시죠?!

딱 기대만큼의 아는 맛이었어요^^
눈이 번쩍 뜨이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산채나물의 합이야 말이 필요 없고요.
다른 반찬 없어도
비빔밥에 황태국만 있으면 끝나요 ㅎㅎ

 

 

황태찜은 해물찜하고 맛이 비슷해요.
비주얼도 거의 흡사하죠?!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랄까요 ㅋㅋ

 

 

아삭한 콩나물과
살이 두툼한 황태에
양념맛이 제대로 뱄어요.

개인적으로 황태구이가 먹고 싶었는데
여기는 메뉴에 구이가 없더라고요. 
산채비빔밥에는 구이가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은
살짝 아쉬운 느낌은 있었어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속초 설악산 로컬 맛집 
대청마루 솔직 리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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