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오이, 이렇게 하면 2주가 지나도 절대 무르지 않아요!

냉장고 속 오이, 이렇게 하면 2주가 지나도 절대 무르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죠.
이렇게 더울 때는 냉장보관도 100% 안심할 수가 없는데요.
오이,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2주가 지나도 멀쩡하게 
아삭아삭 청량감이 살아있는
여름 오이 보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오이를 보관하는 가장 무난한 방법은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는 거죠.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 때는
냉장고 속 온도도 일정하지 않고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온도차가 생겨서
오이가 쉽게 물러요.

 

 

그렇다고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오이가 쓴맛이 강해지는데요. 

 

 

오이를 페트병에 보관하면 고민 끝!
직접 보여드릴게요. 

 

 

먼저 오이를 신문지로 한겹 감싸주세요. 
습기와 냉기는 오이를 무르게 하는 첫번째 원인인데요.
신문지로 감싸서 쉽게 차단할 수 있어요. 

 

 

신문지 대신 키친타월을 사용하실 경우
도톰한 키친타월을 쓰셔야 오이에 달라붙지 않아요. 

이제 페트병에 담을 차례에요. 
페트병의 입구 아래쪽을 잘라서
케이스와 뚜껑으로 분리해주세요. 

 

 

여기에 신문지로 감싼 오이를 넣는데요. 
오이의 꼭지부분이 위로 향하게 세워서 담아주세요. 

 

 

잘라놓은 페트병 뚜껑을 닫으면 깔끔하게 마무리 됐어요. 

 

 

냉장고에 넣어둘 때도 
오이에게 적합한 구역으로 골라주셔야 돼요. 

냉장고 내부에서 상단과 안쪽으로 갈수록 냉기가 강해서
상대적으로 냉기가 적은 하단과 문쪽이 더 좋아요. 

 

 

이렇게 보관하면 2주가 지나도 무르지 않고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를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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