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에서 알려준 세균박멸! 40°C 얼음틀 세척비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에 얼음 많이 드시죠? 저도 여름 내내 냉동실에 얼음을 얼려놓고 얼음물, 아이스커피, 오이냉국 등등 정말 많이 먹게 되는데요. 본격적으로 얼음을 얼리기 전에 얼음틀 세척이 먼저인 것 같아요.
오늘은 생생정보에서 알려준 아주 아주 간단한 세균박멸 얼음틀 세척법을 알려드릴게요^^
여름이 되면 주방 곳곳에 세균이 많이 생겨난다고 해요.
그래서 더 각별하게 관리가 필요한데요.
얼음틀도 그 중 하나랍니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꽁꽁 얼리기 때문에
세균으로부터 안전할거라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아무리 꽁꽁 얼린다고 해도
그 속에서도 살아남는 세균은 꼭 있는 법!!!
영하 20도의 강추위에서도 살아남는 세균을
박멸할 수 있는 초간단 세척법.
지금부터 그 40°C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살균·소독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천연세제.
식초를 활용한 초간단 세척법이에요.
특히 식초는 집집마다 1년 365일 있는 재료라서
주기적으로 세척이 필요한 얼음틀에
안성맞춤인 천연세제죠^^
하지만 여기서도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그냥 식초로 닦는 것보다
40°C의 식초로 닦으면 세균수치 제로가 가능해요.
식초 온도를 40°C로 어떻게 맞추냐고요?!
그것도 아주 간단해요.
식초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만 데우면 끝.
30초 동안 가열한 식초는
손으로 만졌을 때 은은하게 따뜻한 정도에요.
40°C로 데운 식초를 얼음틀에 붓고
딱 10분만 기다려주세요~
방송에서 실험한 결과
40°C의 식초로 세척한 얼음틀은
세균측정값이 ‘0’이 나오더라고요.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세균의 성장, 증식을 억제하는데
식초가 40°C로 데워지면서 반응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오염물질을 더 잘 제거할 수 있는 거라고 해요!
놀라운 40°C의 식초의 마법이죠^^
10분이 지나고 열일한 식초는 그냥 버리지 않고
얼음틀 뚜껑만 따로 모아서
다시 10분정도 담가뒀어요~
마무리는 흐르는 깨끗한 물로 꼼꼼하게 헹구기!
깨끗하게 세척하고
세균 박멸까지 성공한 얼음틀은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켜주세요.
적당히 말린 후 마른 수건으로 닦는 것보다
자연바람으로 100% 건조시키는게 더 좋아요!
세균수치 제로!
40°C의 식초만 있으면
우리집 얼음틀도 세균수치 제로, 얼마든지 가능해요^^
지금까지 생생정보에서 알려준
초간단 세균박멸 ‘얼음틀 세척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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