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다이어터를 위한 간식 ‘고구마칩’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입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계절들보다 옷이 얇아서 몸매 관리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여름이 다가오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분들이 많이 있죠. 다이어트를 하면 마음껏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슬퍼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할 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있고 칼로리 낮은 ‘고구마칩’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고구마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주식으로 먹어봤을 거예요. 든든하게 허기도 채워주면서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다이어트를 위한 주식과 간식으로 으뜸이죠. 하지만 더운 여름에 찐고구마를 먹는건 생각만해도 숨이 막힙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도 가볍게 먹기 편하고, 다이어트 중에 간식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고구마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구마를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고구마는 껍질에 영양분이 풍부하다는거 아시죠? 그래서 전 껍질을 벗기지 않았어요. 껍질의 식감이 싫으시면 벗겨도 상관없어요.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감자칼로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저는 얇고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감자칼을 사용했어요. 너무 얇은 식감보다 씹는 맛을 원하시면 일반 칼로 썰어주세요. 아무래도 칼로 썰면 두께가 두꺼울 수 있어요. 칼의 앞부분을 이용해서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게 좋아요.
고구마 2개를 슬라이스 했어요. 감자칼로 썰면 워낙 얇게 슬라이스 되기 때문에 고구마 2개도 양이 많아요. 감자칼을 사용하실 때는 칼날에 손이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슬라이스 한 고구마를 물에 담가 전분을 제거해 주세요.
30분 후 전분이 빠진 슬라이스 고구마를 채에 건져 물기를 빼 주세요. 바삭한 고구마칩을 위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게 중요해요.
혹시 모를 남아있을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월로 가볍게 두드려줬어요.
물기를 제거한 슬라이스 고구마를 접시에 깔아주세요. 고구마끼리 겹치지 않게 올려야 더 바삭한 고구마칩을 만들 수 있어요.
그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2분30초 정도 돌려주면 돼요.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가끔 2분정도 돌려도 타는 경우가 있어서 중간에 확인을 하는 것도 좋아요.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구마칩은 바삭할수록 맛있죠? 전자레인지로 돌릴 때 1분30초 정도 돌린 후 잠시 멈추고 고구마를 뒤집어서 남은 시간을 돌리면 훨씬 바삭한 고구마칩을 맛볼 수 있답니다.
보기만해도 바삭바삭한 고구마칩이 완성됐어요! 다이어트를 위한 간식이라서 아무것도 더하지 않은 순수 100%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칩이에요.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배가 고프고 입이 심심해도 빵이나 과자 등을 먹을 수가 없죠. 그럴 때 달콤한 맛도 느끼면서 바삭바삭 씹는 재미도 있는 고구마칩이 딱이에요. 아무 생각 없이 먹다보면 어느 순간 바닥을 보일만큼 매력적인 간식이지만, 칼로리가 낮아 부담이 없답니다.
다이어트 할 때 부담 없이 먹기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간식이에요. 고구마스틱은 맛있긴 하지만 기름에 튀긴다는 점이 살짝 걸리는데, 이건 전자레인지로 만든거라서 기름 걱정도 없어요. 여름맞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고구마칩 드시고 더 힘내서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지금까지 맛있고 칼로리 걱정 없는 다이어터를 위한 간식 ‘고구마칩’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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