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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농부가 알려준 ‘참외’ 잘 고르고, 잘 보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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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농부가 알려준 ‘참외’ 잘 고르고, 잘 보관하는 법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요즘 참외가 참~ 맛있죠^^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에 달해서 여름철 갈증 해소와 탈수에 도움이 되는 맛난 과일이에요. 오늘은 평생을 참외농사에 바친 참외농부가 알려준 ‘참외’ 잘 고르고, 잘 보관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아는 지인분께서 참외농사를 지으시는대요.

정말 평생을 참외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참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답니다. 

과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참외가 으뜸이라며ㅋ



참외 외길인생 지인분이 참외를 한박스 주시면서,

참외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셨어요. 

참외 잘~ 고르는 법부터,

참외 잘~ 보관하는 법까지.

여러분과 같이 공유할게요^^



참외 모양을 보면 동그랗거나 길쭉하죠. 

보통은 동그란 원형보다는

길쭉한 타원형이 더 맛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손으로 잡았을 때

아! 이놈 다부지구나~ 싶은 단단한 참외가 good ㅋㅋ 



과일 고를 때 빅사이즈에 손이 가는 분들 많으시죠?

참외는 너무 큰것보다 약간 작은게 당도가 더 높대요.

약간 작다면 어느정도를 말하는 걸까요???

바로 성인 남성의 평균적인 주먹 사이즈만한

알이 작은 참외가 맛있어요~



수박 고를 때 꼭 확인하는 배꼽!

참외를 고를 때도 배꼽을 꼭 확인해주세요.

배꼽이 작을수록 당도는 UP!



참외에는 하얀색 줄무늬가 있는데요. 

이 하얀색 줄무늬가 선명하고

줄무늬 있는 부분이 노란색 부분보다

살짝 들어가 있으면 더 맛있대요~



그리고 과일을 고르는 가장 기본중의 기본,



과일의 색이에요. 

색이 더 선명할수록 신선하고 당도가 높아요. 

사진상 큰 차이는 아니지만

왼쪽 참외보다 오른쪽 참외가 더 색이 진하죠?!

이렇게 황금색에 가까울수록 더 좋아요^^



참외 껍질을 깠을 때

껍질이 단단하고 두꺼울수록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껍질 속 과육은 

투명에 가까운 밝은 흰색이어야 더 맛있대요.



마지막으로 참외에서 가장 

단맛이 강한 부분이 어디일까요???

바로 씨 주변의 태좌부분이라고 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씨를 발라내는 과정에서

가장 달달한 태좌부분을 긁어내잖아요. 

참외의 진정한 달콤함을 느끼고 싶다면

최대한 씨만 살짝 발라내주세요^^



이제 이쯤에서 잘~ 고른 참외를

잘~ 보관하는 법으로 넘어가볼게요.

참외를 보관할 때 키 포인트

최대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거예요. 

그래서 참외를 키친타월로 한번 감싸고

투명랩을 돌돌 감아서 원천봉쇄! ㅋㅋㅋ

키친타월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시면

투명랩으로만 꽁꽁 감싸주거나

신문지를 이용해서 감싸도 괜찮아요.

저는 먹거리다 보니 먼지가 많은 신문지보다

키친타월이 조금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1차 키친타월과, 2차 투명랩으로

수분 증발을 막은 참외를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면

한달도 끄떡없이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유지돼요!



제철 과일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달콤하고 맛있는 보약이죠!

참외가 맛있는 계절~

잘~ 고르고 잘~보관해서 맛있는 참외 드시길 바랄게요.

이상 참외 농부가 알려준 

‘참외’ 잘 고르고, 잘 보관하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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