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프리! 쌀로 만든 대형마트 ‘쌀 호두과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호두과자하면 천안,
천안하면 호두과자죠!
오늘은 호두과자 사러 천안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쌀 호두과자’ 솔직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얼마전 트레이더스에 갔는데,
눈에 띄는 입간판이 있더라고요.
쌀 호두과자!
맛도 맛이지만 쌀로 만들어서 글루텐프리에요.
동글동글하게 모여 있는 호두과자들~
저는 20개 세트로 6,990원에 구입했어요.
20개 세트는 투명한 케이스에 넣어서 주고,
30개 세트는 박스에 담아줘요.
호두과자가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남은 호두과자를 보관하기도 간편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뚜껑을 열면 호두과자가 딱!
한 입에 쏙 넣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맛있는 호두과자 냄새가 퍼졌어요~
방금 구운걸 바로 포장해서 그런지 적당히 따뜻하고
손으로 만졌을 때 폭신폭신했어요.
개수를 세어보니
역시나 정확하게 20개!!! ㅋㅋㅋ
사실 호두과자20개에 6900원이면
가성비가 좋은 대형마트 먹거리는 아니지만,
가성비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동글동글한 호두과자 속에 들어있는
큼직한 호두가 보여요.
밀가루로 만든 호두과자와 아직까지 다른점은 없어요.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보면~
일단 호두가 있는 부분을 위로 봤을 때
아래쪽에는 팥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가운데 빵만 있는 부분,
마지막 가장 위에 호두가 있어요.
호두가 많이 들어간건 아닌데
유난히 겉으로 도드라지게 잘 만들었네요^^; ㅋ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팥은
우리가 다 아는 호두과자맛이죠.
그런데 확실히 쌀로 만들어서 그런지
식감과 맛이 조금 달랐어요.
빵 부분이 좀 더 포슬포슬하다고 할까요?!
쫄깃한 식감은 덜하지만,
먹었을 때 폭신폭신한 느낌은 더 강했어요.
밀가루와 쌀의 차이 때문에
엄청 큰 맛의 차이를 느끼는건 아니지만,
괜히 기분에 쌀로 만들었다고 하니까
더 건강한 간식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특별한 맛이 아니더라도
갓 구운 따끈한 호두과자가 생각날 때
천안까지 가지 않고,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 트레이더스 신제품
‘쌀 호두과자’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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