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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피자 시식후기 (빅마켓 피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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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피자

트레이더스 피자 빅마켓 피자 비교 

빅마켓피자 vs 트레이더스피자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다들 맛저녁 하셨나요???

저도 맛나게 저녁을 먹고 컴퓨터를 켰어요.

퇴근하고 저녁 냠냠한 후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나면....

이제부터 진정한 휴식시간이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ㅋㅋ

이 시간에 포스팅도 하고 tv도 보고 핸드폰 만지작거리기도 하고요

잠들기 전까지 여유를 만끽하렵니다!

오늘은 트레이더스 피자를 소개해볼까해요.

어제 장도 볼겸 트레이더스갔다가 피자로 저녁먹고 왔거든요.

지난번에 빅마켓가서 피자먹고 왔는데 오늘은 트레이더스 ㅋㅋㅋㅋ

저흰 트레이더스와 빅마켓을 번갈아가면서 가요.

각각 특징이 있고 물건의 종류가 다르다보니 필요한거에 따라 가게되더라고요.

빅마켓 피자코트에서 피자먹고 올렸던 포스팅 기억하시죠?!

그때 쿼트로치즈피자를 먹었는데 어제는 트레이더스 치즈피자를 먹었어요.

덕분에 비교 아닌 비교를 하게되네요^^;

 

▼ 트레이더스는 '트레이더스 카페'라는 이름을 쓰고있어요.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저도 줄을 서서 기다렸답니다~

피자외에도 빠네, 스파게티,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 트레이더스 카페 왼쪽에 보이는 곳은 스타벅스에요.

쇼핑 마치고 저기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가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 블랙크러스트 치즈피자와 빠네 크림치킨이 새로 나왔네요~

새로 나온 피자는 다른 피자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된 것 같아요.

빠네는 워낙 많이들 좋아해서 그런지 트레이더스에도 빠네 메뉴가 생겼나봐요...

저도 빠네 크림파스타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배부를 것 같기도 하고

파스타가 아니라 치킨이라서 오늘은 그냥 패스..... ㅋ

 

▼ 음료기계가 쭉~ 있어요. 얼음전용이 따로있어서 편하네요.

음료는 빅마켓보다 더 톡 쏘는 맛이 좋았어요!!!

빅마켓은 탄산이 거의 빠진 음료도 많아서 복불복일때가 많거든요-_- 

 

▼ 머스타드, 케찹, 핫소스가 있고요, 커피를 주문한 사람들을 위한 시럽도 있어요.

 

▼ 포크와 나이프, 개인접시도 알아서 가져다 사용하면 돼요. 전 트레이더스 이 공간이 맘에 들었어요.  

빅마켓은 그냥 밖에 꺼내놨는데 여기는 적외선소독기에 넣어놔서 위생적인 측면은 더 나은 듯 해요.

 

▼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피자를 기다리는 조급함이 느껴지죠?! ㅋㅋ

배가 고팠거든요..... 이놈의 배꼽시계는 한끼도 거르지않고 열심히 작동하네요

 

▼ 저희는 기본피자 중에서 치즈디럭스피자를 주문했어요.

저희 가족들이 치즈덕후거든요 ㅋㅋㅋㅋㅋ

가격은 11500원! 빅마켓보다 1000원 더 저렴해요.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트레이더스 승!!! 

 

▼ 피자가 나왔어요. 박스에 트레이더스 피자가 맛있는 3가지 이유가 딱!

 

▼ 짜잔~ 치즈디럭스피자 대령이요~~~ 유후^o^

다른 재료없이 치즈만 듬뿍 토핑된 피자에요. 끄트머리까지 토핑이 잘 되어있어요.

 

▼ 한 쪽씩 덜어서 접시에 올려요. 이제 먹을시간이거든요 ㅋㅋㅋ

방금 나온 피자라서 그런지 아주 그냥 뜨끈뜨끈했답니당~

 

▼ 윤기가 좔좔 흐르는 치즈토핑을 볼 수 있어요.

근데...... 오늘은 평소보다 피자가 조금 얇은 느낌이 들어요.

기분탓일까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니 기분탓은 아닌듯.... 해요...

 

▼ 어찌나 배가 고팠는지... 3명이서 한판 클리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은 평소보다 피자가 많이 짜네요 ㅠㅠ 조금 많이 짰어요.

평소에도 항상 이 피자를 먹는데 먹은 중에 오늘이 가장 염전스러운 피자였어요...

트레이더스 피자가 맛있는 3가지 이유에서 3번째가 한국인 입맛에 맞춰 짠맛을 줄였다는데..... ㅋ

 

배부르게 피자 다 먹고 양손 가득 장도 봐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늘 먹은 피자가 많이 짜서 그런지 집에 와서 계속 물만 벌컥벌컥....

지난번 먹은 빅마켓 콰트로 치즈피자와 비교하자면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는 트레이더스가 천원 더 저렴하고요

맛은.... 음............ 개인차가 크지만 제 입맛에는 빅마켓이 더 좋았어요.

어제 트레이더스에 사람이 꽤 많고 주방에 뭔가 일이 꼬였는지 약간 어수선한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피자도우도 약간 평소와는 다른 맛이랄까요...

탄산음료는 트레이더스가 더 톡 쏘는맛이 좋았고요

식기류의 보관도 트레이더스가 더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런데.......

지난번 제가 극찬(?)했던 빅마켓 양파 기억하세요?

양파에 머스타드와 케찹를 섞어 피클 대신 먹는 맛이 끝내줬거든요.

트레이더스는 양파가 없어요... 피클은 당연히 사먹어야하고요.

만약에 둘중에 한 곳을 골라 피자를 먹어야한다면...

저는요..... 음......... 아.............

빅마켓이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양의후예 덕후 티나요? ㅋ)

일단 피자가 덜 짜면서 도우도 더 쫄깃했어요. 거기에 양파까지~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의한 선택이에요^^;

그런데 둘다 가격대비 괜찮은 피자인건 확실해요 ㅋ

혹시 트레이더스나 빅마켓 가시는 분들은 피자 한번 꼭 맛 보세요~~~

전 이만 여기서 정리하고 유시진대위님 만날 시간까지 딩가딩가 놀고있을께요 ㅋㅋㅋ

굿밤되시지 말입니다!!!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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